IWJ(Independent Web Journal)- IWJ_FRANKFURT
일본 기자가 오늘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밝힌 동경전력과 일본 정부가 지금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배기탑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굴뚝을 앞에 보이는것이 1호기 굴뚝 멀리 보이는것이 2호기)
동영상의 55분에 나오는 배기탑은 원자로가 압력이 높아지면 원자로 폭발을 방지하기위해 압력(즉 방사능을) 대기로 배출하기 위한 굴뚝입니다.
(물론 필터장치가 되어 있어 방사능 누출이 없다고는 하지만, 동경전력주장이니 믿거나 말거나)
120높이의 굴뚝의 가장 밑부분이 무려 25 Sv/h,15 Sv/h 측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도저히 인간이 접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4 Sv/h면 2명중 한 명이 사망 8 Sv/h이상이면 전원사망)
굴뚝의 중간부분(60미터부분) 이 녹쓸고 변형되고, 짤리고 굽어져 있다고 합니다.(0:54:37부분),
지진의 영향으로 굽어지거나 ,짤리거나 한답니다.
문제는 동경전력도 알고 있는데 굴뚝의 뿌리부분이 선량이 매우 높아서 인간이 접근할수가 없어서 손꾸락만 빨고있다.
오직 관심만 가지고 보고있다, 즉 쓰러지는지 어떤지 지켜만 보고있다. 작업원들도 이 굴뚝이 쓰러지는거 아니냐 걱정하고 있다.
지진의 영향으로 쓰러질 경우 어느 쪽이냐 하면 1호기와 2호기를 겨냥해서 쓰러질 가능성이 크다.
어느 쪽을 겨냥해서 쓰러질 경우 주변은 즉시 대피해야만 한다.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굴뚝...........
<번역 - DC지진갤러리 : 북반구아웃>
-------------------------------<추가>----------------------------------------
1.2 호기 사이에 서 있는 배기탑. 이것이 붕괴되면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사고 처리 작업은 불가능하다.
<중략>
올해(2013년) 9월 5일에는 1.2 호기의 북쪽에서 갑자기 대형 크레인이 쓰러져 시설 전체의 노후화가 문제가 되었다.
특히 철제 건축 자재 등은 강렬한 방사선 및 해풍의 영향으로 악화가 가속하고 있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 2 호기의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120m의 "배기통"에서도 8 개소의 큰 균열을 발견한다.
이 배기통의 위험 상태는 해상에서도 일목요연해보이는데 특히 높이 40m 전후의 타워 철골과 중앙에 고정 된
배기통에 대량의 적녹(녹)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미 타워 전체가 북측으로 왜곡(일그러져)되기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배기통은 1 호기의 폭발 직전에 격납 용기 내의 고압 방사성 물질을 방출했기 때문에 통의 내부는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균열의 주변은 1 만 밀리 시버트라는 높은 선량인데, 이것이 붕괴하면 1.2 호기 주변에 치사량의
방사능이 퍼지게 되어, 현재의 기술로는 사고 처리 작업이 불가능하게 된다.
보기에는, 온화해 보이는 후쿠시마 제일 원전. 하지만 그 실태는 지금도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
(취재 / 有賀 訓 촬영 / 池之平昌信 취재 협력 / 小川 進[長崎大学教授]、桐島瞬)
【동영상】 해상 1.5km에서 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