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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쓰고보니 스압좀 있네요.
게시물ID : bns_26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7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19 12:08:48

여태까지 공팟운이 없다 없다 징징 댔는데..

이젠 화가 납니다. 진짜 어상이랑 폭바보 없애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엊그제.. 미궁 돌기전 핏빛 케릭 3개를 돌려야 하므로 지역창에

권or역or기 핏빛원클팟에서 골라 데려가세요.[권:올탱됨/기:솔법,청랑탱됨/역사:장악됨] 이라고 지역창에 계속 올리는데

어떤 권사가 귓이옴.

권:저 권사인데 같이 가실래요? 

원래 파티 하면서 템 진짜 안보는데 왠지 뭔가 엄청 찝찝 해서 템 보니 다행히 핏빛 템 거의다 맞췄더라고요..

저:그럼 뭘로 갈까요? 아.. 그냥 구해지는거 봐서 케릭 정할게요.

하고 구하다 보니 소환사랑 린검이 옴..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기공으로 가게 되었음..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몹 떄려 잡고 맹독에 도착.

저:권사님 독빼실줄 아세요?

권사:네

저:그럼 제가 맨 뒤 가고 린검님 왼쪽 솬님 오른쪽이요. 자 갑니다.

원거리 패턴으로 시작하니(린검있으므로)평타 한대 쳤음. 린검이 맹독아귀한테 돌격함.

바로 다음 나오는 행동이 바람개비라니.. 휘리리리릭....저기요..님아..숙련이시라면서요..

에이 그럴수도있겠지.. 근데 흡공 한번을 안함.. 설상가상 어절씨구 권사가 평타만 치는 기공한테 어글을 뺏겨?

뭐야..? 에이 맹독아귀쯤이야 그냥 탱 하고 2넴 넘어 가지 뭐..

그렇게 막 탱을 했음.. 흡공도 없고 솬님 빼곤 다 나가 떨어지기 바쁘고.. 딜은 안나오고..

그러다 맹독이가 올라감. 권사가 빼겠지 하며 보고있는데 권사 빽스텝 하더니 제일 뒤쪽에 있는 총쪽으로 미친듯이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권사님?권사님?

대답이없음.. 케릭은 총만 빤히 노려보고있음..

그래그래.. 그럴수도있지.. 착각하신걸거야..

그렇게 독빼고 가운데 뭉쳐있는데 이 빌어쳐먹을 권사가 총쏘면서 계속 점프질하며 맹독 주변 왔다갔다 하다가

독쏘는거 2방 쳐맞고 뒤짐.

그때 내 표정이 그거였음.. 그 미술시간에 여자짝궁이 원숭이 그리는거야? 하니까 남자애가 아니 너라고 말하고 여자애가 이런 개새끼가..

맹독아귀 떨어뜨리는 도중에 떨어뜨리고 권사님 부활하고 손댔다가 바로 일으켜 세우고 린검님 바로 가서 흡공하세요

해서 권사 살렸음. 그리고 계속 하는데 2번째때 도 그지랄함. 권사님 꽃가루 안으로 들어오시라구요 하니까 그제서야 "아.."이러더니 들어와서

얌전히 총쏨.. But 타임어택ㅋㅋ맹독타임어택 첨봤음. 헤딩때도 전멸 아니면 클리어였는데 타임어택은 첨봤음..

계속 울어 제끼데요.. 크와아아앙~ 크와아아앙~

정말 짜증나서 권사님 숙련이시라면서요. 독빼는것도 못하고 뭐하는거예요?

이 대답이 정말 가관임

권:어둠상어항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요..

권:어둠상어항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요..

권:어둠상어항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요..

권:어둠상어항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요..

권:어둠상어항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요..

 

줘패고싶다.. 난 왜 항상 팟을 구해도 이런 애들만 꼬이냐..

오유에 항상 이렇다 징징글 올리니 하늘이 노해서 나에게 벌을 주나.. 잘못했어요..

별생각이 다들었음.. 템을 다시 보니 귀걸이 반지도 전부 어상항꺼였음..

이때 "안되겠네요 전 나가볼게요"라는 이말을 해야했음.. 해야했어.. 근데 이말 정말 어렵잖아요. 잘못하겠더군요..

패턴이라던가 해야할일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린검포함) 다시 갔음.. 어찌어찌 클리어함..

권:에.. 시키거나 알려주시면 열심히 잘할게요

그래... 님이 올넴 탱을 하셔야 하는데 잘 하셔야지요....에휴..

적룡귀에서 어글뺏을까봐 딜 천천히 하면서 일타이타삼타 저항기 막으세요 친절하게 알려줌..

빌어먹을 2타 아님 회전에서 계속 튕겨져 나가서 뒤지심..

계속 그리됨. 계속. 핵도 안나옴 그냥 그렇게 계속................................

빡쳤음.. 근데 그리 빡쳐도 "안되겠네요 전 나가볼게요" 이말이 안나오고

"안되겠네요. 그냥 권사로 올게요." ㅠ_ㅠ..............

권사로 와서 솬님이 한라인밖에 안된대서 법기하면서 탱커 하면서 다운도 넣어 가면서~ 기절 셀합도 넣어 가면서

클리어를 했음(아 그권사는 누워있음.. 내가 탱인데 왜 누워있는지 전혀 감이 안오지만)

그리하고 3넴 도착.

1트 해보고 결정

혼자 홍랑이를 보고 나머지 3명이 청랑이쪽에 달라붙었음..

먼저 55찍어놓고 이문만 쓰면서 가만 대기중 "그쪽 흡공하면 말씀하세요.동시에 빼요."

이 빌어먹을 자식들이 지들먼저 빼버림 ㅋ 난 딜컷타임인데? 급하게 삼연각 넣고 산사태 넣고 폭권->쌍붕권 날리는데 크리 안터짐 ㅋ

홍랑이가 발악함. 린검이 주금. 처음으로 마이크에 대고 욕이란걸 해봄..

"아니 씨X 진짜 흡공하면 같이 빼자 했잖아요. 말하면 말좀 들어요 좀. 뭐하는겁니까?"

셋다 아무말이 없음. ㅡㅡ;;;;

그냥 리 했음. 여전히 말없이 그냥 뺌. 피보고 있던 내가 계속 생중계를 해줘도 뭐 그딴걸 신경쓰고 난리야?

그냥 줘 패면 되지 이런식으로 계속 두들겨 패고만 있음.. 여기가 핏빛인지 어상항인지 모르겠음..

부활부적 1개 써가면서 겨우겨우 어찌어찌 운좋아서 깼음. 이미 이때 멘탈이 붕괴되었음.

아무말 없이 해무진까지 감. 갈리선에서 린검이 흡공은 개뿔 엿이랑 바꿔먹어서 내가 쫄 다 죽이고 합류했다가 다시갔다가 반복해서 꺰

심지어 선미루랑 범주함은 데리고 내려와 줬는데 솬 빼곤 다 뒤져버림 ㅡㅡ;;

 

해무진도착. 후아..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솬이 쫄탱 해주고 내가 탱하고 했음. 두놈은 날아가거나 쳐맞거나 그로기당해 있거나 해씀

혼자 통배권넣고 기절넣고 쌍붕권넣고 정말 혼자 겜하는 느낌이었음..

아.. 기절넣고 쌍붕권 날리는데 그 권사의 하늘을 찌를 듯한 발차깈ㅋㅋㅋㅋㅋ 공제는 안찍은듯 하는걸 못봄

글로쓰니 얼마 안걸렸네. 그래서 해무진 클리어 하는데까지 4시간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아주 정말 다행히 린검이 나왔네? 목걸이도 린검 목걸이? ㅋㅋㅋㅋㅋㅋㅋㅋ화산합성석은 솬이 가져가네..ㅋㅋ

린검 맥뎀에 내력에 666떴네요 하고 파탈하넼ㅋㅋㅋ 누가 뽀찌달라할까봐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권사도 암말 없이 탈퇴 ㅡㅡ 솬하나가 아.. 님 정말 고생 심하게 하셨어요.. 담에 뵈요 하고 파탈.

난 4시간동안 뭔짓을 한거지.. 에이..깼으니까 뭐 담부터 조심하자..

기공 접해서 막넴팟을 찾음(2넴부터 도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들어갔음. 검사 템을 확인해봄.(방금전에 당한게 있어서)

오..꽤 괜찮네.. 무기하나 빼고는..

사람들 모아서 출발.. 딜이 안나옴. 쫄들한테 밟혀서 죽었음.

2트째엔 내가 영혼의 극딜을 넣음. 근데 보니까 출혈도 없고 뭣도 없음. 내가 넣은 화상만 3중첩있음.

다시 쫄들한테 밟혀 죽음. 검사가 내일 출근해야 한다고 나가버림.

또 한놈이 더 나가고 암살, 검사를 구했음. 그래서 트라이 하는데.. 검사가

"역사님 장악 잘 하시죠? 역사 장악 없으면 저항기 쿨돌리는 시간땜에 힘들어서요" 첨듣는 이야긴데? 해무진잡으면서 저항기 쿨타임이?

근데 이 검사..암살이랑 나랑 뭔 이야기 하고 있으면 잘라먹고 자기 이야기를 계속함.

저:아..방금 4시간동안 헤딩팟 속아서 갔다 왔다고.. 한판돌았는데 4시간 걸렸어요 ㅋㅋㅋㅋ

암살:아유..고생하셨네.. 저도 그런적 있는데.. 아 왜 애들이 어둠갔다 와서 지들이 숙련인줄 아는 애들 많더라구요

저:그니까요. 진짜 어둠상어항..

검사:(목소리도 겁나게 큼..)아 그게 말이죠..(<<로 시작해서 세태와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심)

암살이랑 귓말로 대화했음.

그러고 트라이 하는데 왜 저항기 쿨탐이 부족한지 알아냈음..

회전:오연베기->큰점프:횡이동->발차기:백스텝????????!? 응?

역사 장악 하니까 평타치고있음 ㅋㅋㅋ 빙글빙글 사과깎기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어글이 나한테 넘어 올수밖에 없음.. 그래서 작점 맞아주면서 어글가져가세요 하고 보니 지도 똑같이 맞아서 다운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병..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멸한 다음에 님도 어상항에서 왔죠 하니까

검:아 그게 권사는 많이 해봤는데 검사는 어상항 다녔거든요."

저:근데 아까 어상항 사람들은 왜그리 씹는데요?"

검:아니 그니까.. 이게 저항기 쿨타임이.."

저:아니 큰점프를 횡이동 했으면 발차기는 막아야지 백스텝은 왜하는데요"

검:아 이게요.. 주절주절"

암살이 귓말로 나가죠 한다음에 기공님이랑 저랑은 시간없어서요 다음에 봐요 하고 파탈하심.

나도 파탈. 그담에 역사님 데려오려는데 역사님이 이 검사 혼자 트라이 하는데 패턴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점프해서 안가지?" 이말만 반복하고있었다함..

결국 아키에이지 하는 문파장 급히 소환해서 클리어함... 참고로 이거만 하는데 2시간 걸림(난 분명 막넴만 잡았음)

그리고 미궁 고정팟에서 귓이옴.. 고생했다고..

근데 미궁 고정팟에서 2명은 나 기다리다 핏빛을 돌았고 울 문파 형만 내 역사 기다린다고 안돌리고있었음.

이미 돈 2명이 우리한테 빨리 돌라고 자기들 세력퀘 하고있겠다함.

 

급하게 기공, 검사를 구해서 갔음 ㅋ(문파형님은 권~사)

1넴 잘깸. 2넴에서 왠지 적룡귀 긁고싶은거..

그래서 법기 3마리째까지 내가 법기 하면서 계속 긁었음(제 글 찾아보시면 역사로 속시원히 잘 긁는 방법 나와있어요)

36중첩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시작하는거.. 3번째 법기까진 내가 하고 자칭 초숙련이라는 기공한테 나머지 법기 맡겼는데

법기가 적룡귀 근처로 안옴...........

중첩 초기화 되고 리트.. 기공은 "아 왜이러지.. 왜이러지"이러고만 있음...

그러다 초반에 죽어버려서 내가 솔법함.. 뭐 역사로 솔법하는거 어렵지도 않고 할만 하니까 하고 해서 클리어함.

글고 3넴 갔는데..

이 빌어먹을 검사랑 기공이 청랑을 보면서 말도 안하고 딜 뽑아버림.

그렇게 계속 하니까 저멸 리트.. 리트..

4번째 리트에서 문파형이 빡침:마지막 해보고 안되면 나갑니다.

기공 검사 말이 없음. 기공님 준비하세요 해도 말이 없음. 계속 맵 주변 뛰댕기기만 함

삐쳐가 마이크 껐나보네 하고 그냥 놔두고 함.

계속 말도 안하고 딜 뽑아버림. 오히려 홍랑쪽이 딜이 많이 빠져있는데 홍랑 와서 딜쳐넣고있음 ㅡㅡ

문파형이 반격으로 바꿔서 2마리 뭉쳐서 잡아버림..

그러고 기공 템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어상항!!!!!!!!!!!!!!!!!!!!!!!!!!!

게다가 무기 내구도 5남았는데 긴급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도 대꾸도없음 냅두고 하자 하자 하는데 해무진 도착해서야 긴급쓰면서 하는말

"아 죄송함. 중요한일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해무진 하는데 원클에 깨긴 했음..

문파형이랑 나랑 둘이서 살아 남아서 영혼을 팔아 딜을 해서 원클.

지팡이 나오자 마자 기공 입찰 ㅋ 그거에 빡쳐서 권사형님이 입찰(권사형님은 무신의타락?? 그거 맞춰서 무기필요없는상태)

그렇게 입찰전쟁 났다가 5금에서 권사형이 250금 올림 ㅋ 기공입찰->올 양보 하고 지팡이 260금정도에 기공이 가져감 ㅋㅋㅋㅋㅋㅋ

욕하고 난리남 ㅋㅋㅋ 돈 돌려 달라고 혼 주겠다고 하는거 문파형이 그걸로 엿바꿔드세요 하고 파탈 나도 파탈

이렇게 케릭 3개 핏빛 돌리는데 7시간 이상 걸렸음.. 신기록은 아니지만..(예전에 9시간 걸린적있음..)

매번 팟 구할때마다 이런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힘듬..

차라리 못하면 못한다고 말을 하면 되는데.. 그럼 조합이라도 새로 짜던가 할텐데........

나도 바쁜일이 있는데 뭐 할줄 모르면 뒤져라 이말이냐 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하고픈말이

우린 첨부터 할줄 알았냐, 니들 편하게 버스타거나 무료봉사탈때 우린 비싼 긴급 들고 가서 미친듯이 헤딩하면서 익혔다.

니들은 그런 노력도 안하고 고수들한테 업혀갈 생각밖에 없지 않냐, 뭐 데려가서 알려달라고? 데려가서 알려주면 제대로 하나?

여태까지 진상들 많이 만났지만 10에 9은 알려줘도 뭔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누워있다가 클리어하고 간다.

대체 왜 헤딩을 안해보고 왜 동영상 공략이라던가 파워북에서 공략 찾아 읽어보려 하지를 않는건지 난 모르겠다.

어상항 가는건 좋아. 근데 거긴 떼잡이니까 대충하잖아. 여긴 4명이니까 그게 안된다고 정공법을 알고 와야지.

무조건 잡는다고 숙련이냐. 패턴을 다 알고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수 있어야 숙련 아니냐. 자기 밥값은 할줄 알아야지 숙련이면

자기 역할도 못하면서 숙련은 무슨 숙련이냐. 개나리 콩떡에 밥비벼 코로 먹을 자식들아..

 

라고 여태 저를 속인 모든 숙련 코스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아.. 저렇게 당하고 미궁가서 반지 하나 득하고.. 집에 와서 질려버렸나 그담부터 블소 하기가 싫더라구요..당분간 접을 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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