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이랑 마요네즈, 설탕, 소금, 초고추장 이런 거 엄청 많은데 더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쌀도 아마 남을 것 같고.......... 그런데 팔려니 살 사람이 없고 버리자니 눈물이 나네요. 이사하기 전에 이런 양념장 및 조미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런 건 걍 구글링할까요?
*고민: *고민게에 고민도 아닌 귀신 씨나락 까먹는 글 자꾸 써지는 병에 걸린 게 고민입니다.
뭐 록이나 메탈 뿐이 아니라 제 자체가 싸이코매틱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 건 맞긴 맞습니다만 그 어느 누가 없겠습니까, 남들과 다른 점이 하나라도 없는 자 내게 돌을 던지라.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결정적으로 싸이코라는 증거가 없던 와중에 좋아하는 음악이 록이나 메탈이라고 하자 [진짜 싸이코였네]가 되었다고 해야 할까? 헤헿
MUSE빠 여러분들 다 싸이코 됐어요 >_<*)b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이제부터는 MUSE를 로큰롤이 아니라 POP artist라고 해야겠어요. 전 팝송을 좋아해요 >//< 팝송 좋아한다 그러면 싸이코 취급하는 사람 거진 없드만. 레드제플린? 롤링스톤즈? 비틀즈?ㅋㅋㅋ 발라드 가수입니다~~~ 뜨거운감자니 YB니 마야니 임범수니 부활이니 다 그냥 한국 아이돌 가수입니다. 예압.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국악, 클래식, 발라드, U.S-POP, J-POP, C-POP, 힙합, 재즈, 경음악, 오페라, 뮤지컬, 가곡, 유행가, 크로스오버, 컨트리, 트로트 등등 장르불문하고 제 귀에 잘 맞으면 다 좋아하는데 (근데 댄스뮤직은 별로 안 좋아해요) 난 국보급 싸이코인건가.
록이 뭐 개보호연합 이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인 것처럼 알려져 있는 느낌이에요. 록이나 메탈을 (저도 뭐 다 찢어발겨 죽여버려 ㅅㅅ해 ㅅㅅ하고 죽여 이런 음악은 안 좋아해요 특히나 기타 같은 거 박살내고 마이크로 관중 두들겨 패고 이런 건 더더욱 - -;) 좋아한다고 하자..................
"헐 너 그럼 막 동물 싫어하겠네?" "너 피 보는 거 좋아해?" "헐...;; 너 되게 폭력적인 면이 있네;" "여자가 그런 거 듣는 거 좀 그렇지 않나?"
이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어,,,,정말 몰랐어 ~~~~(>...<**)~~~~~~ 내 삶이 한국 드라마나 심슨가족, 사우스파크 처럼 변할 줄 몰랐엌ㅋㅋㅋㅋ
이젠 무슨 음악 좋아하냐고 그러면 방긋 웃으면서 "클래식 좋아해요...ㅎㅎ"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싸이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기독교 친구한테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라고 이루마 꺼 쳐줬는데 (전 기독교에서는 뉴에이지가 터부시 된다는 걸 몰랐어요...) 친구가 맘에 든다고 집에 가서 듣고 있다가 부모님한테 혼났다던데 뭐 그런 느낌인가.... 그냥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걸까.. :<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을 싸이코 취급하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분야까지 싸이코 취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에요. 취향해 주시죠, 개인 모두 존중이 있으니까요. 흥.
그건 그렇고 나 진짜 이대로 싸이코로 묻히는 건가.... - -); 나름 이미지 관리 잘 했는데 또 깨졌네. 이제 내가 록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걔 데메헤메덕후더라, 걔 막 길냥이 잡아다 해부하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가끔씩 꺼내서 사진 찍고 구워먹고 해골에다가 못 박고 그런데 맨날 긴 옷 입고 다니는 게 안에 자학한 흉터가 많아서고 등에는 문신도 있다던데 그 문신이 FUCKING JESUS 이런 거래 내가 봤어. 걔 부모님도 애가 싸이코패스라서 이혼했다던데 근데 애가 스무살 되기 전에 한 탕 한다고 부모님 집에 칼 들고 찾아가고 그랬대]
라는 식으로 퍼지지만 않으면 감사감사합니다 >_<*)b
정신병자 맞으니까 뭐든 상관은 없지만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