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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여자애랑 야한농담 하다가 그만 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60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
추천 : 4
조회수 : 18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5 23:10:06
저랑 여자애랑 대화하던중에 갑자기 이년이 

"야채중에 제일 야한게 뭔지 알어?" 이러는 거임..

고민하다가 생각이 안나서..

"고추???" 제가 이랫음.ㅋㅋ

여자애가 웃더니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ㅋㅋ

생각이 안나서 답이 뭔데?뭔데? 물어봤음 ㅋㅋ


여자애가 답이 " 버섯" 이라고함 ㅋㅋ


나는 완전 빵터져서.. ㅋㅋㅋ 버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쳐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ㅋㅋㅋㅋㅋㅋ 버섯이 남자거시기랑 닮긴 했지..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애가 얼굴 빨개지더니... 갑자기 정적......


여자애가

"그게 아니라..;; 버섯이 버섯 버섣 버서ㅅ 벗어... 벗어~ 


저 진짜 민망해서..

같이 정색하면서.. 아그래???... 재밌네..

이러고 밥먹으러 간다하고 도망감..ㅠ ㅋㅋㅋㅋ
 

나랑 같은 버섯을 생각한 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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