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목요일날 연재되는 만화인데요.
인기가 같은 주에 연재되는 치즈 인더 트랩이랑 쌍벽을 이뤄요.
특히 중고등학생 10대 분들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소재가 같은 나이 또래들의 이야기라 그런가봐요.
연재때마다 챙겨보긴하는데, 이 오묘한 느낌은 뭔지.
애들이 담배도 안피고 그렇다고 누굴 패는것도 아닌데, 은근 느껴지는 이 오글거림은ㅋㅋㅋㅋ
만화 주인공인 "공주영"이 참 욕을 많이 먹는데요.
이 친구임
왜냐면 이 친구가 좋아하는 왕자림에게 하는 행동이 치인트의 오영곤과 필적하기 때문이에요.
뭐 좋아하는건 죄가 아니지만, 그걸 가지고 애가 뭔 집에 불이났다고 뻥을 치질 않나.
가장 큰건은 왕자림 핸드폰을 몰래보걸 들키고 나서, 왜 나 보면 안되냐?! ㅅㅂ.. 이라는 적반하장까지.
근데 최근화에서도 오영곤은 반성의 기미조차 없고 지 잘난줄만 아는데.
얘는 나중에 아 내가 왜그랬지 ㅇㅁ너'ㅎㅁㄴ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자기 잘못한줄도 알고 해서, 오영곤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해요ㅋㅋ
연애혁명 비판하는 사람들이 주로 얘를 이유로 들긴 하는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웹툰 저는 꽤 재밌게 봐요 재밌게 보는데.
만화 자체가, 좀 노는 고등학생들을 메인 등장인물로 내세워서.. (저는 이렇게 노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스토리도 딱 그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다 라고 하면, 그냥저냥 재밌게 볼수 있는데ㅋㅋ
필력이 딸려서인가, 더 정확히는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그냥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