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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건Ω
추천 : 4
조회수 : 16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6 12:12:22
여자친구랑 한달 됐음.
여자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다가 부드러운 백허그 자세가 됐음.
여친왈: 네 친구 중에는 왜케 이쁜 애들이 많아?
뭔가 멋진 말을 해주고 싶었음.
문득 시크릿 가든의 명대사. 김사랑이 내뱉던.
"이 구역에 미친년은 나 하나로 족해"를 패러디 하려 했음.
나 왈: 이 동네 미친년은 너 하나로 족해.
.....
아....
아니다. 이 동네 예쁜 애는 너 하나로 족해...이건데......
여친왈: 푸하하하....야 너무 한거 아니야.
여친은 자기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풀고 다녔고...
여친은 미친년
난 요새 유행하는 나쁜 놈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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