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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슷한 '주간아이돌'·'아이돌룸' 논란
게시물ID : tvent_2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5
조회수 : 33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7/08 19:34:12
포맷·스튜디오·자막까지 유사…시청률은 '아이돌룸' 앞서

하루 차이로 방송되는 두 아이돌 가수 초대 프로그램의 유사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과 JTBC '아이돌룸'이다.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이 주인공이 되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신인 아이돌에게는 얼굴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 중략 --

그러나 MBC에브리원은 지난 4월 '주간아이돌' 시즌 2를 선보이며 진행자를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이상민,
개그우먼 김신영으로 바꿨다.

-- 중략 --

'아이돌룸'은 진행자뿐만 아니라 포맷도 '주간아이돌'과 매우 유사하다.

매회 새로운 아이돌이 출연하는 기본 포맷은 물론이고, 다른 장식이나 소품이 없는 단색의 스튜디오, 줄임말로
표현하는 자막 형태까지 비슷하다.

'주간아이돌'에서 '도니코니'였던 정형돈과 데프콘의 별명도 '아이돌룸'에서 발음이 유사한 '돈희콘희'로 표현되고 있다.

게다가 '아이돌룸'은 편성 시간까지 변경하며 경쟁에 불을 지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던 것을 지난 3일부터는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선보이고 있다.

-- 중략 --

우선 시청률에서는 '아이돌룸'이 앞서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아이돌룸' 시청률은 0.784% (유료가구), 지난 4일 방송된 '주간아이돌' 시청률은 0.2%를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의 유사성에 시청자들도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상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하차 배경에 온갖 추측이
나돌았다. 제작진이 두 MC의 하차를 종용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같은 추측에 대해 각 방송사는 말을 아끼고 있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공식적으로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MBC에브리원은 '주간아이돌'과 '아이돌룸'의 콘텐츠 기획 유사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동일한 MC까지 기용했다는
점을 황당해 하고 있다.

아울러 두 MC의 하차 과정이 방송사 '갑질'로 오해되는 것에 대해 속앓이를 하는 모양새다.

JTBC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외주 제작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0196091

애브리원은 지들이 기존 제작진 일방적으로 쫓아내놓고 기존 제작진과 MC가 타사에서 비슷한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시청률 3배 넘으니까 배아픈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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