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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엘지 그리고 김성현 선수간의 관계를 정리해 보죠.
게시물ID : baseball_17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ㄷ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29 14:06:04
1. 넥센, 엘지 두팀 다 알고 있었던 경우 (아마 알았다 해도 언론에 드러날지..)
- 둘다 잘못이 큰 경우군요. 엘지는 구단 해체로 가는거고 넥센은 선수 팔기에 모자라....

2. 넥센, 엘지 두팀 다 모르고 있었던 경우
- 김성현선수 혼자만의 잘못이 되겠네요.. 하지만 선수관리에 소홀했던 넥센의 경우 책임도 있고요.
- 하지만 정황상 그런 선수가 누군지는 몰라도 예전부터 그래왔다면 선수단 혹은 코칭스태프들 내에서 꾸준히 내부 감독을 실시하였어야 하나 그러지 않은점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3. 넥센은 알고 엘지는 몰랐던 경우
- 빌리장석.. 대단하다. 선수에 폭탄을 끼워서 넘기다니.

4. 넥센은 모르고 엘지는 알았던 경우
- 엘지 닥치고 해체해라.. 그리고 내가 야구보기 시작한 93년도 이후 인생을 보상해.

 일단 엘지가 몰랐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엘지가 잘못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물론 트레이드 날짜 전 후를 기준으로요, 제가 ex팬부심이 좀 작용한 걸수도?, 하지만 아랫분이 글 쓰신 것처럼 문제있는걸 넘긴사람이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모르고 받은 사람이 잘못한 건가요? 그렇다고 넥센이 알고 넘겼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단주가 존폐위기까지 거론한 것으로 보아 몰랐다는 쪽에 무게가 약간 더 실리는 쪽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트레이드 이후 조작에 다시 관여했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바야흐로 앞으로의 선수단 내부 관리 감독과, 엘지 및 넥센의 행보가 주목되기도 하는 점이지요. 지금 시점에서 김성현선수(?)를 비난하는 것은 옳으나 넥센 혹은 엘지 구단을 심하게 비난하는 것은 아직일 것 같습니다.  밝혀내기 쉬운것도 아니고, 아직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모르니까요..
 

 경기조작에 관여한 선수가 정말 김성현 뿐일까요?(저는 더 많다고 봅니다.. 코칭스태프 및 기타 다른 존재도..있지 싶) 박현준 선수도 거론되지 않고 있지만 아직 100%는 아니므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아니라고 가정하죠.
 이제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아니 나오지 않거나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제 야구를 봐도 야구가 아니라 그냥 돈놀이로 보일 테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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