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뉴욕거주 유권자 시선으로 본 대선쟁점..
게시물ID : sisa_260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1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9 09:45:29

...나라 걱정은 한결 같습니다...

 

...임성복(33, 유학생)씨는...

 

정말 영화 같은 일을 실제로 우리나라 정부가 벌여 왔다는 것이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다...

아직 영화 "남영동 1985" 는 볼 기회가 없지만 친구들의 전언으로 대강 듣고있다...

꼭 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과 친척들도 이번 대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권교체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해 주곤 한다...

 

 ...유학생인 이재국(29)씨는...

 

20~30대가 1980년대를 겪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많이 가지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만 봐도 큰 문제 아니냐...

민간인 사찰 문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권력의 남발이 독재로의 회기가 아닌지 걱정된다...

한국은 IT 강국으로 위상이 높은데 친구들과 SNS로 대화하는 것 조차 자유로울 수 없다면 끔찍하다...

 

...뉴욕 힉스빌에 살고 있는 이일동(26)씨는...

 

 언론에 대한 국가 정책이 너무나 퇴보하고 있다...

낙하산 인사 때문에 언론사 노조가 파업하고 있는 현실은 개선되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은 뭔 말을 해도 보장이 되는 사회인데, 우리나라는 다른 목소리를 내면 재갈을 물린다...

그렇게 가다보면 곧 너무나 무서운 사회가 도래 될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선다...

 

...백종만 백승희 부부는...

 

뭔가 바꿔야 겠다는 의무감이 충만하다...

많은 이슈가 있지만 저는 MB정권 심판론에 공감을 한다...

그것 때문에라도 투표독려에 시간을 아끼지 않겠다...

심판론에 여러 가지가 포함되겠지만, 언론장악 문제, 민간인 사찰 문제, 경제 문제,

MB정권의 정상적이지 않은 통치 행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많은 분 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원흉으로 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원래 젊은 층이 투표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만은 이변으로 보여 주겠답니다...

물론 정권교체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으나 정권 심판론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원석(40)씨는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정치에 관심이 높다"며

"불합리한 것을 많이 보니까, 투표를 통해 그에 대한 의사표명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국만리 타국에서도 나라 걱정에 한숨짖는 분 들이 많으시군요...

 

...............정치가 재미없다고 등 돌리시면 그 시각 부터 불행은 시작되는 것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167331&bbsId=D115&pageIndex=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