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아놔 제가 생각해도 공부 진짜 안 해요.. 솔직히 중학교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했는데.. 학원 다녀서 그런건진 몰라도 1등은 못해도 반에서 2,3등 정도는 했거든요 근데 집안사정이 좀 안좋아서 지금은 학원 안다니고 고1때부터 계속 혼자 공부했는데.. ..공부가 하기 싫다고 해야되나?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안하게 되고.. 인강볼라고 컴퓨터 키면 맨날 오유하고, 게임하고 막 그래요 사실 뭐 별로 할거도 없는데 괜히 시간 때우고 있어요 하, 맨날 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 작심삼일도 안되요' 계획 세우고 그거 실천하는게 진짜 최고 목표.. 모의고사 점수 개떡이고 ㅠ 맘먹고 공부시작하면 어떻게든 될거같은데 마음이 안잡히네요 ㅠ 뚜렷하게 목표를 안잡아놔서 그런가.. 뭐 하고 싶은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