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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내가 거시기 털깍다가 앰불런스 온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1022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찢어진쥐
추천 : 11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29 16:04:46
때는 바야흐로 3년전
 
중딩 3학년 시절이였음
 
내가 다른애들보다 호르몬이 늦게 분비됬나 어쨌나 해서
 
중2때부터 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야동을 보는데 백마 두마리랑 백형이랑 삼합을 하는걸 보게됬다.
 
근데 셋다 민둥이
 
 
그땐 민둥이보면서 존나 딸쳐가지고
 
나도 백형 코스프레하는놈 마냥 삘받아서
 
샤워하러 들어간담에 면도젤을 한뭉큼 손에 짜서
 
존슨윗대가리 털난곳에 지긋히 문질러주었다.
 
 
그리고 아버지 일회용 면도기 ( 씨발 죄송합니다. 근데 쓰고 버렸으니 ㄱㅊ)
 
집어들고 살며시 위에서 아래로 내리막길처럼 긁어내렸다.
 
 
근데 시발 따끔한게 한번 슉 느껴지더니
 
피가 콸콸콰랑아라아앙ㄴㄹㅇㄹㄴ먕럼ㄴ암;ㅏㄴㅇ럼나엄니ㅓ오민ㅇ
 
 
 
그리고 나서 앰뷸런스 불러가지고 실려가는데 무슨 다 뒤져가는 사람 호송하는마냥
 
" 빨리 빨리!"
 
존나 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앰뷸런스 탄담에 구급대원이 " 어디 다쳤니?" 이랬는데
 
이걸 어찌 설명해야하노
 
" 거..거시기를 베였어요."
 
이러니까 존나 엉뚱해하면서 " 뭐하다 베였는데?" 이랬음
 
 
" 면도하다가요."
 
 
구급대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시발 존나 쪼갬 개섀끼
 
병원까지 10분 걸렸는데 치료해주면서 존나 웃음 끝까지  
 
옆에 엄마도 계셨는데 엄마도 존나 웃음
 
운전하는 구급대원도 어떻게 들었는지 앞에 창문 사이로 웃음소리가 새나옴
 
 
존나 쪽팔렸음
 
 
2줄 요약
 
 
1. 거시기 면도하다가 구급차옴
 
2. 앰뷸런스는 웃음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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