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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부인까지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들 잔혹히 학살돼
게시물ID : history_26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9 10:53:38
'전대미문 만행' 학살 증언과 일치된 일가족 확인 '주목'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간토(關東·관동) 대지진 당시 자행된 조선인 학살의 참혹성이 일본 도쿄도위령당에서 발견된 사망자 기록 속 제주 출신 일가족의 사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기록에는 단순히 사망자의 이름과 본적, 생년월일 등이 들어 있을 뿐이지만 이들의 인적사항이 당시 일본 군부에 의해 희생된 '가메이도 학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의 증언과 일치해 증언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간토대지진 당시 처참했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간토대지진 당시 처참했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씨 일가의 학살 증언 기록으로 남긴 최승만씨      (도쿄=연합뉴스) '가메이도 학살사건' 조선인 희생자와 관련한 기록을 남긴 최승만씨(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최씨는 1923년 관동 조선인 대학살때 '재일본 관동지방이재(罹災)동포 위문반' 멤버로 조선인 학살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쿄 가메이도(龜戶) 경찰서에서 조선어 통역으로 일했던 나환산(羅丸山·조선인 추정)씨로부터 제주도 조씨 일가가 학살됐다는 증언을 듣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씨 일가의 학살 증언 기록으로 남긴 최승만씨 (도쿄=연합뉴스) '가메이도 학살사건' 조선인 희생자와 관련한 기록을 남긴 최승만씨(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최씨는 1923년 관동 조선인 대학살때 '재일본 관동지방이재(罹災)동포 위문반' 멤버로 조선인 학살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쿄 가메이도(龜戶) 경찰서에서 조선어 통역으로 일했던 나환산(羅丸山·조선인 추정)씨로부터 제주도 조씨 일가가 학살됐다는 증언을 듣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6050907080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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