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설산은 한라산으로 정했습니다.
성판악코스로 새벽 일찍 올라갔습니다.
대피소를 12시 이전에 돌파해야 백록담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둡긴해도 길은 잘 보여 다행이였습니다.
짜잔... 진달래 대피소 입니다. 참고로 10시부터 12시 까지 매점 운영 하지않습니다.
다행히 9시30분에 도착해서 라면 하나 사 먹었습니다.
올라 가는 길입니다. 갈수록 힘들어요. 대신 많이 덥더군요. 가볍게 입고 올라갔습니다.
대신 날씨가 안좋아 시야가 훤 하지가 않았습니다.ㅠ
백록담입니다. 참고로 바람 많이 불어서 추워요. 따수운 옷 하나 챙겨가세요..ㅎ
백록담을 보며 삼다수를 마시니 시원합니다.
대신.. 날씨가.. 정말 안좋더군요. 날씨만 좋았다면 제 여자친구도 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 참고로 어렵진 않았습니다.
새해에는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