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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압/스포]영화 불신지옥 2부
게시물ID : panic_25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일
추천 : 35
조회수 : 67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2/29 19:26:26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156963 안녕하세요 오유분들 가뜩이나 오유 접속도 늦게해가지고 부랴부랴쓰는데 컴퓨터가 멈춰서.... 날라가서...ㅠㅠㅠㅠ 눈물의 두번째 2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오고.... 희진은 무언가에 홀린듯 소진의 방으로 갑니다 침대밑을 뒤지는데 닭머리가 나오네요 (1부에서 경비아저씨가 닭을 묻는것과 관련이 있겠지요) 다음날 아침 경비사무소 앞에 사람들과 경찰들이 몰려있고 한 경찰관은 구토를 하고있습니다 ※정말 혐오※ 더러움주의!!!!!! 스크롤 훅 내리세요!!!!! 잔뜩 구토를 하고 죽어있는 경비아저씨 -뭐긴 뭐에요 음독자살이지 -자살? -그럼 자살이지 타살이에요? 저게 한두잔이면 모를까 저 많은걸 누가 억지로 먹어요 (살충제병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죽으려고 마음먹었다해도 너같음 저걸 다 먹겠어? 한두잔이면 모를까 동료 형사의 자살이라는 말에 의문을 가지는 형사 ※다시한번 더러움주의※!!!!!!! 스크롤한번 훅! 내리세요 죽은 경비의 토사물에서 종이 쪼가리를 발견하네요 그리고 투신자살한 여자의 집에 있는 유서와 대조해 봅니다 여자의 식탁에서 열쇠 꾸러미를 발견하네요 열쇠를 들고 죽은 여자의 집을 나와 희진의 집으로 갑니다 희진의 집에 맞는 열쇠였습니다 식탁에 올려져있는 닭머리를 집으며 경비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실을 말해주는 형사 이때 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소진이가 없어졌다길래 걱정되서 와봤다하네요 -그집이랑 친해요?(형사) -뭐 이래저래 가끔 반찬도 나눠먹고 같은 아파트이웃이니까(여자) -그럼 혹시 307호 여자도 알아요? (투신자살한 여자입니다) (형사) -아유 그러니까 아니 젊은 처자가 왜 그런거래요?(여자) -그 여자 유서에 소진이한테 미안하다고 써있었어요 그게 무슨뜻인지 아세요?(희진) -아휴... 난 그런거까진 잘 모르겠고 어휴... 이런거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여자) -얘기해주세요(희진) -그러니까 걔가.... 말도 전혀 없고 그러길래 그냥 머리쪽에 문제가 좀 있나보다 했는데 그게 알고봤더니 그게.... 좀 뭐랄까.... 아휴 난 얘기 못해....(여자) -아줌마!(희진) -신들렸다구요?(형사) -어휴 글쎄 그렇게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네 아무튼 애가 좀 특별하긴했어 처음엔 나도 애가 좀 몸이 아픈가보다 그랬는데(여자) 307호에 자살한 여자와 소진의 엄마는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친해져서 여자가 가끔 소진의 밥을 차려주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피아노를 치다 우는 소진을 보고 왜 우냐고 묻는 여자 -창식이가 불쌍해.... -창식이가 누군데? -창식이 몰라? 김창식이 창식이가 울어 지딸 얼굴도 못보고 죽어서 원통하고 슬프데 그 여자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외도로 집을 나가고 연락 한번 없다가 2년전에 연락이 한번 왔다합니다 307호의 여자는 연락하지 말라며 거절했었는데 소진이 말도 한번 없다가 그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낸거죠 소진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들은 307호 여자는 기분이 묘해져서 동사무소에가서 등본을 떼어보니 1주일전에 아버지의 사망신고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형사는 희진에게 그런얘기를 어떻게 믿냐며 미신같은거로는 수사하지 않는다 합니다 이에 희진은 사람들이 죽었다하니까 형사는 자살일뿐이라고 합니다 죽은 경비의 CCTV를 돌려보다가 이상한점을 발견하는 형사 -저 무슨 부적같지 않아 저거...?(형사) -맞네 부적 만수보살이 써줬나? 아니 저 아파트에 용한 무당이 사는데 만수보살이라고.... 이말을 들은 형사는 만수보살의 집으로 갑니다 한편 희진은 소진의 실종전단지를 돌리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현관문이 열려있고 희진에 방에는 죽은 307호 여자의 이야기를 해주던 여자가 있습니다 -아줌마... 여기서 뭐하세요? -내가 아까 아까 뭘 놓고가서...... -아니 뭘... 아니 왜 이방에서.... -그게 아니라...... 십자가를 들더니 갑자기 희진을 공격하는 아줌마 한편 형사는 만수보살의집에 걸린 사진을 보고 307호 여자의 얘기를 해준 여자가 만수보살이란걸 알게됩니다 눈을 떠보니 죽은 경비가 희진에 위에 앉아 희진의 다리를 긁네요 ※또 더러움 주의!※ 모든 더러움주의는 경비아저씨로부터..ㅠㅠ 희진은 소리를 지르고 형사는 희진의 집으로 달려오고 서있는 희진을 발견합니다 -강희진씨 -아빠 이한마디를 남기고 희진은 쓰러집니다 (아픈딸의 목소리와 같네요) -어디까지 기억나요 -갑자기 맞은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리고 꿈을 꾼거같은데.... 근데 깨보니깐.. 내가 서있어.... 이상해.... 그런데 어떻게.... 이 말을 듣고 형사는 동료에게 무당에게 폭행으로 수배를 내리고 유괴가능성도 있으니 남은 인원을 다 배치시키라고 전화하면서 희진의 집을 나옵니다 그런 형사를 쫒아오는 한 여자 -저기요.. 저기... 저기 혹시 저.... 저 좀 잡아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아니 무슨.. 무슨일이시죠? -저 소진이... 소진이를 봤어요.... 그 여자의 집으로 따라 온 형사 소진을 봤다는 여자의 말에 아무도 없냐고 합니다 여자는 아까 있었다고 정말이라고 믿어달라고 하네요 그 때 부적이 있던 자국을 발견한 형사 -그 무당 알죠? 그 무당이 써준 부적 그 부적 가지고 있죠? -그거.. 그거 문수보살이 쓴게 아니에요 그거 소진이가 쓴거에요 자궁암으로 6개월 시한부선고를 받은 여자에게 소진엄마는 교회를 안다녀서 걸린거라는 말을 하고 여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소진엄마와 평소 친했던 307호의 여자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셋이 소진의집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는데 소진이 나타나서 배고파, 밥줘 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밥을 차려주고 교회에 갔다오자고 하자 소진이 말을 하네요 -우산 챙겨가 이따 비가오면 아저씨가 죽어 오늘 죽는다고 아저씨가 오늘 죽어 그리고 다시 밥을 먹는 소진 소진의 말대로 비가 오고 셋은 교회에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705호 아저씨가 갑자기 죽었어요 소진이가 죽는다고 했는데 진짜로 죽었어요(여자) 돌아와보니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고있는 소진 -소진아... 이거 너가 다먹은거야.....? -배고파, 밥줘 그런 소진을 위해 컵라면을 끓이고 소진의 엄마는 아저씨가 죽을줄 어떻게 알았냐 묻습니다 소진이가 응시하는곳을 모두 보는 셋 갑자기 여자가 뜨거운물이 들어있는 주전자를 자신의 쪽으로 칩니다 그래서 화상을 입은 여자 그런 여자를 소진이 안아주자 화상이 낫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서 라면을 먹는 소진 이야기를 듣던 형사는 묻습니다 -그럼 그 부적은요? 그 무당은 어떻게 된건데요 -제가 옛날에 답답하고 그럴때 문수보살한테 점도 보고 그랬거든요 근데 소진엄마가 그런건 사탄이고 미신이라고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그래서 그 후로 발을 끊었었는데.... 다시 여자의 회상입니다 짐을 정리하고있던 여자의 창문에 소진이가 붙어있네요 동물의 울음소리를 내는 소진 -너무 무섭더라구요.... 분명 보통 사람은 아닌데.... 도대체 뭐가뭔지 도대체 알수가없어서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문수보살을 불렀어요.... 소진이 손을 댔던 곳에 문수보살 입김을 불자 동물의 발자국이 나타납니다 (흐릿하게 잠깐 지나가는거라 좀 더 뚜렷히 보여드리고 싶은데 안되네요ㅠㅠ) 문수보살은 그 흔적을 보고 소진을 직접 봐야겠다고 합니다 방을 이리저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소진 창문 바로 아래 있었네요 소진에게 신령이 들렸다고 말하는 보살 신령이 잔뜩 화가 나있다며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고 합니다 -교회가시나봐요?(경비) -네 경비아저씨도 하느님믿고 구원받으세요(소진의 엄마) 소진의 엄마가 교회에 간 사이 복사해뒀던 열쇠로 소진의집에 들어간 경비, 여자, 307호 여자, 문수보살 소진의 손을 억지로 작두에 올려놓는 문수보살 피는 나오지 않고 아래있는 물과 작두가 떨립니다 죄송하다고 비는 사람들 떨림이 멈추더니 피가 납니다 ※피주의※ 피로 물든 소진의 손 문수보살은 그 손 위에 부적 용지를 올립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부적 (307호 자살한 여자의 유서와 같죠) -그리고 그 부적을 집이고 붙이고 태워먹고 그러라고... 그러면 병이낫고 젊어질거라고.... 그 후에 정말로 암이 나았다고 합니다 이때 형사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형사의 딸이 급하게 수술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모두 작성하고 복사해둔 후 한꺼번에 나눠서 올릴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러면 제가 너무 심심할거 같아서요ㅠㅠ 그대신 이번에는 분량을 길게길게 올릴 생각이에요 조금씩 자주올리면 감질나서^^;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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