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사업 냉면 말아먹듯 시원하게 끝났구요 그 빚때문에 엄니 하시던 가게도 정리했규요.. ^_^ 이번일 터지고 괜찮다며 공부는 나중에 할수있다는 우리오빠에 어렵게 들어간 K모 회사.. 나름 대기업이라 정말 좋은직장이라고 이제껏 고생했으니 이제야 나에게 이런 직장을 주었구나 하며 늘 감사하게 살던 저 역시도 관두게 되었네요
이튼저튼 가족들 안헤어지는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힘내자며 남은돈 탈탈털어서 조만간 돈가스 가게 오픈하려 합니다. 저희 어무니가 음식잘하시구 특히나 돈가스 맛나게 하셔서 정한 메뉴고요 소스도 개발한거라 여느 체인점에서 파는 소스맛이 아닙니다 진짜맛있어요
ㅋㅋ ㅠㅠ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기에 자랑만 썼네요..
아무튼 우리가족 힘들게 다시한번 일어나려고 열심히 준비하는데 넷 다 이번일이 충격이였는지 첫이미지에 큰영향을 끼치는 간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