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둘이서 처음엔 김포낚시터 갔다가 8시간동안 나만 한마리잡고(지그헤드+2인치웜)
입어료 3만원내고 울며불며 와서 그 다음주에
정보를 최대한 수집해서 길상낚시터로 갔더니
입어료 2만원에 관리도 엄청잘되있고 사장님과
스텝분들이 엄청 친철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랑 동생놈도 10마리 이상잡았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은색스푼과 핫핑크(남자라면..)
스푼을 번갈아 사용했는데도 입질이 없어
불안감만 급증할때 스텝분이 친절하게 채비를
바꿔주셨는데 그게 스플릿샷이었는데 미끼는 파워베이트 채비를 바꾸자마자 엄청나게
입질하더니 마구 올라와서 신나게 잡았더랬죠
일단 초보시면 마커채비와 스플릿샷 채비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스플릿샷은 입질이
확연하게 구분되며 손맛도 아주 좋습니다
스텝분이 말하길 송어는 온도가 -되면 활동량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스플릿샷으로 재미좀 봤네요
다른 송어낚시터 가보신분들 정보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