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집 정영진 대표는 7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희 플레이티드의 표절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저는 X경양식당에서 근무를 한 적이 없고, 인테리어부터 접시까지 모든 부분을 훔쳤다고 하였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진실을 밝히겠다"고 적극 해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뚝섬 X경양식당 관계자가 "이 사람은 저희 가게 직원이었다. 레시피와 인테리어 모든 걸 가지고 저희 가게 근처에 저 가게를 차렸다. 저 가게 장국에 와인 잔 나가죠? 그 이유가 저희 가게는 장국을 커피잔에 제공해 드린다. 우리 레시피를 마치 자기가 개발한 마냥 방송에 나와 저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제작진에게 항의 메일도 남겼지만 제작진은 답조차 없다. 언젠가 꼭 벌받을 거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