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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저우 대회 리플레이를 보고난 후기와..
게시물ID : starcraft2_26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하는손님
추천 : 0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06 16:04:12
플xp에서 광저우 대회 리플레이 다운 받아 봤습니다

프로토스가 끼어있는 리플레이만 받아서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수준이 낮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중국대회 참여 선수들의 수준이 낮게 느껴진 다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토스 유저의 수준입니다.




어제 GSL 경기에서 저그 vs 테란 경기는

테란이 수세적인 입장에서도 저그의 견제와 밀당이 일품인 경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vs 프로토스의 양 종족의 입장은 좀 다릅니다


우선 프로토스 빌드 자체가 너무 방어적입니다.  먼저 더블을 가져가고 시작하는데

저그에게나 테란에게나 먼저 진출할 수 있는 건덕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 종족 역시 마찬가지로 역장 때문에 쉽사리 들이대지 못해

대치적인 국면으로 중반에 접어듭니다.



수비의 종족은 테란 아니었는지요?



프로토스가 약한건 둘째치고 저그전에서는 건물을 둘러치지 않으면 초중반은 싸움이 되지

않을 정도로 부실하게 밸런스를 조절 해두었으며

테란전 역시 강력하게 설정된 벙커와 수비이점이 너무 높은 역장으로 전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시즌 gsl에 프로토스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실망하는 팬들이 많겠지만

정작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여 많이 올라와도 문제입니다.




현재 밸런스상으로는 좁은 길목에 테란의 유닉을 기다리며 역장방어로 시간을 끄는 프로토스

겹겹이 건물로 저그의 공세에 웅크리며 유닛만 모으는 프로토스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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