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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호걸이라 하는 호랑님의 생일잔치 Ver.2012
게시물ID : humorstory_283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매검★
추천 : 0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1 01:41:36
산중 호걸이라 하는 일진 호랑이의 생일날이었어요
가장 먼저 도착한 토끼가 귤을 꺼내서 호랑이에게 내밀며 말했더랬죠
"호랑아 이거 생일 선물이야"
3초간 멍때리던 호랑이는 빡쳐서 말했습니다
"하.. 나.. 장난하냐? 너 뒤지기 싫으면 그거 니 X꼬에 넣어라. 3초준다. "
토끼는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면서 힘겹게 X꼬에 귤을 집어넣었어요.
그제서야 도착한 여우가
조금은 상기된 얼굴로 말했어요
"이 배.. 따..딱히 니 생일 선물로 준비한거 아니야 . 흥"
"똑같이 박어. 당장."
토끼와 여우는 거역하지 못하고 엉엉 울면서 호랑이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었죠
처음 겪는 공포와 아픔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그 둘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웃기 시작했어요
저 건너편 언덕에서
다람쥐가 수박을 굴리며 이곳으로 열심히 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이 있은 후 그들은 새로운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데...
그 일을 계기로 세 동물은 서로서로 사랑하며 행~복 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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