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능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관찰 예능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을 보여주는 형태의 모든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이제는 대세 판도가 바뀔 때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또 새로운 관찰 예능이 나온다.
비슷한 포맷의 관찰 예능이 계속해서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관찰자의 다변화'다.
관찰 예능은 관찰자의 범위를 부모, 매니저, 자식으로까지 확대시켰다. '미운우리새끼'
'전지적 참견시점' '엄마아빠는 외계인'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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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매니저에 이어 자식이 부모를 관찰하는 예능까지 등장했다.
지난 7월 31일 첫 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는 오광록, 김성경, 김우리 등 개성 넘치는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세 사람의 자식들이 부모들의 일상에 거침없는 코멘트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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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056696 지상파 3사 죄다 관찰 대상만 다른것뿐이지 사실상 똑같다고 봐야. 외계인은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