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고양이 3년이상 키워보신분만 참여했으면 좋겠네요..흠...
제발 고양이 습성도 좀 공부하고 행동도 파악하고
말안해도 표정보면 척하면 어하는 그런수준쯤은 되신후에요...
그래도 난 순리를 거스를수 없다면 그건 어쩔수 없는거구요.
단 품종묘 번식해서 돈버시는 분들 제외

제 아는 지인중...1년쯤 키우다가 중성화하기 불쌍해서 업자한테 보냈단 사람 봤음....물론 돈받고 팔았음...
그러면서 중성화한 저한테 잔인하다고 하더군요...
중성화안한 품종묘를 업자한테 분양하면 어떻게 되는줄 아시나요?
일명 새끼낳는 기계가 됩니다....새끼를 뺀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새끼낳고 또 임신시키고 또 새끼낳고
죽을때까지 무한루프..
차라리 정식으로 브리딩하는 곳에선 안그럽니다...
그런곳에서는 아이몸 생각해서 교배도 계획적으로 하고 횟수도 제한있죠..

근데 이게 비단 샵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심심치않게 일어난다는게 참...
오유도 간간이 올라오는데 품종묘 새끼 한마리당 20만원씩 `판매`하시는 분들 보이더군요..
일명 가정업자라 하고...
초반에는 고양이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분양글들을 자주 볼수 있었죠...
이젠 교배문의글만 올려도 강퇴입니다.

바보같은 주인이 아픈것도 모르고 돈없다고 중성화 늦게해줬다가 자궁축농증으로 별로갈뻔한 저희집 야옹이
아무것도 모를떄 일명 가정업자한테 대려왔는데 잇몸도 너무 안좋아서 치아를 거의다 발치... 방광염에 자궁축농증에 병원비 생각하면 대학 등록금정도? 나간것 같네요 ㅋㅋ
그래도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음. 올해 나이로 7살 아직 제눈엔 애기로만 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