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말에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정은 3박 4일로 잡고 있고
첫날 공항 떨어지는 시간대가 애매한데
숙소를 도톤보리 근처로 잡아서 첫째날은 도톤보리 구경하고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갈 생각이고
둘째날은 교토 이동 후 관광(후시미이나리, 도호쿠지, 기온거리, 기요미즈데라, 헤이안신궁, 니조성, 은각사) 하고
셋째날은 오사카 관광(생각하고 있는 관광지는 주택박물관, 오사카성, 헵파이브관람차)
넷째날은 조금 쇼핑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하려고 합니다.
교통편은 첫날은 따로 패스권이 필요 없을 듯 해서 안 사려고 하고..
둘째날은 한큐패스
셋째날 주유패스 1일권 을 사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음식은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거 그냥 먹을려고 합니다.
유명 음식점이라고 해도.. 줄만 길고 먹기 힘들때가 많다고 들어가지고 ....ㅋㅋㅋ
지금 고민중인거는 관광지 선정이.. 교토는 좀 당일로 치기에 많을 거 같아서 걱정되고 ... 특히나 동계에는 닫는 시간도 빠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사카 첫 여행이다보니 동선간 소요시간이 가늠이 안되서 일단 가보고 싶은데를 다 골라본건데
혹시 갔다오신 분 게시면 저 일정 소화하는 데 크게 제한사항이 없을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그리고 반대로 셋째날은... 주택박물관 오사카성은 꼭 가보고 싶은데 추가로 더 돌만한곳이 있을지 ...
주유패스 구매시 무료로 이용가능 한 관광지 같은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어서 ...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헵파이브 대관람차 다 가까이 있어서 관광일정을 저렇게 짰는데, 혹시 그 근처에 또 추천할만한 관광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히 다녀오겠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소셜커머스 보면 패스권들을 판매를 하는데... 전체적으로 일본 현지랑 2000원 내지 3000원 정도 차이가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저 정도 금액차이면 그냥 현지에서 바로바로 사서 써도 무방하겠다 싶은데... 현지에서 살때 부득이하게 못 사는 경우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히 읽고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