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를 하게되면 평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고 개인시간 갖고
주말에 한번씩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럴줄 알았다
그러나 그녀가 너무좋아 하루라도 그녀의 얼굴을 보지못한다면 그 날 저녁부터 다음날 까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
근데 일때문에 8일정도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해서 바로 그녀를 만나러갔는데
우리는 서로를 보자마자 껴앉고 하염없이 울기만 하였다
서로 만나서 반갑고 행복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울기만 했을까 서로 너무 행복해서 입은 웃고있는데
왜 그렇게 우리는 서로 껴앉고 펑펑울기만 했을까
난 안 그럴줄 알았는데
이젠 1시간이라도 떨어져 있기 싫다
진짜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게 이런 느낌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