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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야권연대 암담한 상황이나 반드시 돌파할 것"
게시물ID : sisa_175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ㅋ^^
추천 : 0/2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01 11:56:26
http://www.sntoday.com/sub_read.html?uid=19919§ion=section3§ion2=

"야권연대 암담한 상황이나 반드시 돌파할 것"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성남 방문…기자 간담회 통해 후보단일화 의지 밝혀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4·11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성남 분당을 이종웅 예비후보의 선거 지원을 위해 분당 미금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초미의 관심사인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정오께 진행된 오찬간담회에서 유시민 대표는 “야권연대는 국민의 열망으로서 역사를 생각하면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고 현 상황은 야권연대 협상이 진척되지 못하는 암담한 상황으로 매우 답답하다”며 “시민사회의 중재 노력을 지켜보고 있고 민주통합당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야권이 연대하면 180석 이상이 가능하다. 야권이 분열하면 새누리당이 제 1당이 될 것이고 보수적 성향의 정당과 무소속을 합치면 과반을 넘을 것이다.”라고 총선 결과를 예측하면서 야권연대가 총선 승리의 관건임을 재삼 강조했다.

유 대표는 동석한 이종웅 예비후보의 “통합진보당의 많은 후보들이 야권연대를 위한 마지막 카드로서 원샷경선을 원하고 있다. 분당을에서도 민주통합당 김병욱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위해 손학규 의원에게 회동을 제안했으나 답이 없다”는 발언에 “쉽지 않은 문제다. 원샷경선에 대한 당 내부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으나 진정으로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마지막 카드로서 원샷경선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원샷경선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이루어졌던 일명 ‘박원순식 경선’으로 불리우는 경선방식으로 야권연대에 동의하는 각 당의 후보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이다.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원샷경선은 야권연대에 합의했거나 순조로운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박원순식 경선’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이 입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경선방식으로 세가 불리한 통합진보당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방식이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서 유력한 야권연대 방식 중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성남의 4개 선거구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중원구를 전략지역구로, 수정구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민주통합당과 협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야권연대 협상 재개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대표의 ‘원샷경선 긍정 검토’발언이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편 통합진보당에서는 지난 26일 열렸던 총선 후보자 전원대회에 이어 새롭게 제기되는 원샷경선을 포함한 다양한 야권연대 방식에 대한 내부 입장을 통일시키기 위해 조만간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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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006

“야권연대, 원샷 경선 고민중” 유시민, 연대협상에 불만 

“야권연대는 드림팀을 구성해 새누리당을 이겨 변화를 이뤄내자는 거다. 지금 민주당이 보이는 야권연대 논의는 그들만의 리그를 박수치고 구경하라는 것이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2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야권연대 협상에 불만을 터뜨렸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14일 야권연대 협상을 시작했지만 양측은 통합진보당이 제시한 25일 협상종료 시한을 나흘 넘긴 29일까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 공동대표는 “남북 축구 단일팀을 구성할 때 남한 선수 11명만 들어가고 실력이 떨어진다고 북한선수들이 단 한명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북한 주민들이 응원에 나서겠냐”면서 “지난 14일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 5석’을 제안했는데 이건 통합진보당 뿐만 아니라 야권 전체의 세몰이를 약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통합당은 파주, 이천, 여주·양평·가평 등 당선 가능성이 없는데만 자리를 내준다면서도 양보라는 단어를 쓴다”면서 민주통합당의 지역구 ‘양보’ 입장에 대한 쓴소리도 내뱉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원샷 경선’에 대해 유 공동대표는 “경선을 할 경우 민주통합당에 비해 조직력, 경력 등이 훨씬 떨어지는 통합진보당이 많은 곳에서 질 것이 확실시된다”면서도 “야권단일화로 정당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와 대의를 위해 전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경선을 치르는 원샷 경선을 통해 단일화를 깔끔하게 이뤄내는 것도 어떨까 당원들과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자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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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문성근, 이정희에게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
잊지 않으마~ 개또라이 대표들!!!

유시민! 너라도 정신좀 차려라.. 제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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