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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0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츠★
추천 : 2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0/19 22:00:20
반 친구들이랑 깽판나게 생겼어요
수련회 다녀오고 나서 그동안 저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모양인지
어제 오늘 아무말도 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일단은 그 중 한명에게 문자를 하고, 내일 다같이 이야기하기로 했지만
원래 도도한 애가 더 냉정하고 쌀쌀맞게 나오니 진짜 미치겠어요;
전학을 온 거라서, 반 친구가 아니면 다른 반 애들이랑은 그렇게 발이 넓지도 않은데-.-
이런 거 가지고 누구한테 얘기하기도 뭐하고.
일단 내일 잘 되길 바래야죠...
제 성격이 좀 모난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하남에 살때는 4년,5년지기 친구랑 항상 함께여서
또 걔들은 제 성격이 뭔지, 단점은 뭔지 다 아니까
다 받아주고 그랬는데... 여긴 아니잖아요.
제가 뭣도 모르고 착각을 했었나봐요. 아휴. 아무튼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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