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와나 오늘 지하철에서 어이가 없어서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260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콩
추천 : 3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9 18:30:51
오늘 학교 마치고 5시반쯤이었을거임

부산 지하철 3호선 수영역에서 지하철 탈려고 맨앞에서 

대기타다가 지하철이 들어왔음 

참고로 수영역은 종착역이여서 맨 처음 지하철 들어오면 자리가 텅텅비어있음

지하철 들어오고 스크린도어 열리고 문이 열려서

지하철 탈려고 걸어 들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허리쪽을 존나 죽어라 이년아하고 세게 미는거아님 ㅡㅡ??

그래서 나 지하철 바닥에 엎드린것처럼 넘어졌음

그래서 존나 쪽팔려서 얼른 무릎 탈탈털고 일어났는데

뒤에서 민 아줌마년은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구석자리에가서 털썩앉음 ㅋㅋㅋ

와 순간 빡칌 나 민 아줌마한테 가서 밀어서 사람이 넘어졌으면 사과를 해야할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다짜고짜 뺨을 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못했다고 뺨을 맞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ㅆㅃ 뺨을 떄렸음

아니 뺨을 때렸더니 뺨이 존나 촉촉한거야 

그래서 난 물었지

뭐발랐니??   

나?? 먹었어

자기전 두알

먹는 수분 트리트먼트 이너비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