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마치고 5시반쯤이었을거임
부산 지하철 3호선 수영역에서 지하철 탈려고 맨앞에서
대기타다가 지하철이 들어왔음
참고로 수영역은 종착역이여서 맨 처음 지하철 들어오면 자리가 텅텅비어있음
지하철 들어오고 스크린도어 열리고 문이 열려서
지하철 탈려고 걸어 들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허리쪽을 존나 죽어라 이년아하고 세게 미는거아님 ㅡㅡ??
그래서 나 지하철 바닥에 엎드린것처럼 넘어졌음
그래서 존나 쪽팔려서 얼른 무릎 탈탈털고 일어났는데
뒤에서 민 아줌마년은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구석자리에가서 털썩앉음 ㅋㅋㅋ
와 순간 빡칌 나 민 아줌마한테 가서 밀어서 사람이 넘어졌으면 사과를 해야할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다짜고짜 뺨을 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못했다고 뺨을 맞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ㅆㅃ 뺨을 떄렸음
아니 뺨을 때렸더니 뺨이 존나 촉촉한거야
그래서 난 물었지
뭐발랐니??
나?? 먹었어
자기전 두알
먹는 수분 트리트먼트 이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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