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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
게시물ID : animal_13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elly
추천 : 5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1 16:47:03

작년에 보낸 아가인데 폴더 정리 하다보니 사진이 한무더기 나오네요~
처음에 보내고 몇 개월은 생각 날 때마다 울음이 나던데 이제 좀 담담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매번 좀 더 잘해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미안함이 남아서 마음이 아픕니다ㅜㅜ...이제 편안하게 푹 쉬고 있겠지요. 손에 올리기만 하면 코 자는 잠 많은 아이였으니까 낮잠이라도 자고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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