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무엇을 구매해야하나에서 가장 구매도가 높을 의류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의류는 대충 패션으로 정의하고 크게 상/하의, 신발, 악세서리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간단한거 빨리빨리 넘어갑니다
1. 악세서리
그냥 보고 사고 싶은거 사세요.
but. 시계나 보석류 등 세일rate만 보고 샀다간 호갱되기 쉽습니다. 얘내들은 상시 85%, 90%세일하는 놈들이에요. 사실상 그 가격이란거죠.
가격비교 사이트 삼낙타 사이트 http://camelcamelcamel.com/에서 링크 한번 검색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레이벤이 100$미만!(사실 진퉁인지는 조금 의심됨 이쁘고 성능 좋아서 걍 씀)
토미 국내가격이 얼마죠? 깔깔깔깔(신발 4개월 신고 망가져서 버림 ㅠㅠ 좋았는데)
*tip - 시계
많은 남성들이 시계 구매에 고민을 많이 할텐데요. 시계는 머리아프고 복잡합니다....
큰 틀에서 우선
쿼츠 / 오토매틱
으로 나뉩니다. 쿼츠가 싸고 오토매틱이 비쌉니다. 기능은 쿼츠가 완벽하고 오토매틱은 병신같습니다.(시발 이틀 안차면 시계가 멈추고 날짜도 재대로 계산못해서 한달에 한번 날짜 맞추먼우리ㅏ몾뎌ㅑㅐ롬ㄴ울)이상하죠? 네 저도 이상해요(오토매틱유저)
오토매틱은 다시 러시안 오토매틱, 제페니스 오토매닉 등으로 나뉩니다.
악세서리야 예쁘면 산다지만... 뭐 시계는 그래요... 일본산이냐 스위스냐 러시아냐... 비교의 지표가 됩니다. 그냥 예쁘고 싼거 사세요!
패게가 아니기때문에 이즘에서 줄입니다.
2. 신발
사이즈만 보고 대충 맞으면 사면 됩니다. 발 볼사이즈는 볼이 넓다해도 왠만하면 M으로 사세요 님들 발넓이하고 서양애들 발넓이는 수준이 다르니까요.
출처 들어가시면 여자 신발 사이즈도 있음
저는 280신는데 80신으면 좀 남아서 타이트하게 275 신습니다. 왜냐하면 얘내 발 사이즈는 앞서 말한 것 처럼 동양인기준이 아니에요
9.5feet사면 전 딱 맞아요
3. 바지
왠만하면 바지는 한국에서 삽니다.
바지는 핏이 생명인데 외국애들 골격에 맞춘 바지 사면 이상해요.
뭐, 자신있으신 분들은 사도 됩니다.
보통 00(w)x00(L)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허리둘레 x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사이즈는 제가 설명하기 힘드니 패스
4. 상의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상의입니다.
애초에 옷이란게 판매하는 브랜드의 마케팅에 따라 사이즈보다 작게, 혹은 사이즈보다 크게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GAP은 보다 체형이 큰 사람들에게 마케팅하기 위해 L사이즈를 굉장히 크게 만든다.
디테일에 보시면 사이즈가 cm별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는 않고... 자주 구매해보는게 답이고 그 브랜드를 이해하는것이 정답입니다.
만약 이거 무서워서 옷 못사겠다면, 평생 직구 못해요...
별로 도움 안되지만 사이즈표도 올립니다.
우선 저를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키는 179cm / 84kg(예 돼지입니다.)입니다.
Delivered Ju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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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가장 큰 예시입니다. 이 옷은 심지어 한번 줄인 옷이에요.
옷감도 안좋아서 참... 뭐합니다.
이거 후기에 looser fit 이라는 코멘트가 있었을 때 멈췄어야 했어요.
이게 무슨사이즈냐고요? L입니다! 깔갈깔깔
다시는 여기 제품 안씁니다.
두번째 실패입니다.
6월에 역시즌 궁금해서 케시미어 스웨터 검색했다가 25$에 올라와있는거 보고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XL라지밖에 없어서 걍 샀습니다.(뽐!)
Delivered Jul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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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루즈하게 나오지만 이건 루즈핏이 맞죠! 잘 입고 있습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걍 올립니다.
이건 L사이즈 입니다. 몸에 딱 맞습니다.
35$정도 되는 옷인데... 한국 가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첫 직구로 산 옷이라 올려봤습니다.
이 밑은 성공한 옷들입니다.
Sold by: Amazon.com LLC
$34.11
Condition: New
Delivered Jul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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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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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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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가격에서 30% extra off 받고 샀습니다.(구라임 만세!)
(바지는 이 사진 찍고 버렸습니다. 도저히 못입겠네요 이거)
위 제품은 케넷th 콜이란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들입니다.
케넷 콜이 국내엔 유명하지 않지만 토미 힐피거와 같은 라인의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구라임 프라임데이에서 의류 세일로 25$~35$에 샀습니다.
외투 2개 맨투맨 3개 집업1개 정도해서 130$정도에 샀으니 ㄷㄷ했죠.
위 사이즈는... 모두 M입니다!
84kg의 돼지도 M을 입어요!
84kg의 돼지도 M을 입어요!
이 외에도 여태껏 산게 좀 있었지만 하나하나 다 올릴수가 없어 이정도로 추립니다.
이제 블프가 약 2주정도 남았어요
전 이번에 신발이 없어서(운동화 1개 농구화1개 밖에 없더군요...) 신발 두세켤레정도 살 예정입니다.
헬조선 블프에서 천조국 블프까지! 모두들 헬녕!
질문은 뭐... 물어보던지 말던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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