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2664413
지난달 22일 심정지 상태에 있던 고 신해철 씨의 응급 수술을 진행했던 현대 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입니다.
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을 발견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 천공 주위엔 복수와 음식물 찌꺼기가 흘러나온 상태였다고 돼 있습니다.
복수와 이물질로 내장엔 심각한 염증이 발생해 있었던 겁니다.
또 아산병원의 기록에는 또 염증과 이물질이 심장까지 번진 상태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천공이 꽤 긴 시간 동안 방치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