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예쁜 흰고양이를 주웠는데요.
종류는 터키쉬 앙고라같아요.
얌전하고 순하고 안할퀴더라구요...저도 이렇게 순한 고양이 첨봤음..
잠을 많이자는것이 연륜이 좀 있는 고양이같음.
엄마몰래 주운거라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밥달라고 야옹거리는 소리에 들켰어요.
말이 좀 심한데 엄마가 약간 흉폭한분이라 처분 빨리 안하면 고양이 칼로 찔러서 죽인데요ㅠㅠ....
군포시 사시는분 좀 키워줄 분 없나요??
제가 학생이라서 찾아가기는 힘들것같고 오시면 사료 1봉지 산거 드려요ㅠㅠ
만약 주인 못구하면 어디다 맡겨야 되나요?? 좀 알려주세요.
이래도 가만있는 순한녀석...오드아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