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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26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록구
추천 : 4
조회수 : 168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7 23:38:50
교대근무 마지막날 퇴근 후 급한일이 있어 콜택시를 타고 기숙사까지 갔습니다
기숙사에 다와가는데 기사님이
"유턴도 못하게 뭔 차가 이렇게 서있어 아..."
라고 하시더군요
유턴 불가지역입니다
"쉬는날이라 차 나온걸거예요"
라고 말씀드리고 콜택시비 계산하려는데 만원짜리밖에 없더라구요
후배한테 오백원 받아서 만오백원을 냈죠
근데 기사님이 째려보면서
"계산하기 짜증나게 돈을 이런식으로 줘 아.."
원래 택시타면 꼬박꼬박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기분 확 상하네요....
급한지라 그냥 한번 쳐다보고 인사없이 내렸네요
지금생각하니 맘이 먹먹합니다
지폐 안깨려고 돈 낸게 잘못인가....
가뜩이나 이쪽 택시들 신호위반에 쌍라이트 기본이라 맘에 안드는데
쉬는날 시작이 상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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