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정수기에 물받으러 가면 우다다다다다다다다 나타나서 전기밥솥을 밟고 정수기 위로 올라가는 냥이....ㅋ
물 떠지는 소리가 신기한듯 물받을때면 요러고 목을 빼고 쳐다봅니당.
읭? 요게 먼데 물이 나오냐옹??
쪼르르르르르륵~ 물이.. 물이나오고있다냥...
물 마시려고 하니까 쳐다보는 울 냥님.
집사만 먹지말고 나도 물 주라냥~
물그릇에 물을 부어줘도 꼭 물 받으면 우다다다다다다하고 나타나서 요래 꼭 정수기 위에 올라가서 물컵 냄새맡고 그래용
그래서 물컵에 물 가득채워서 주면 촵촵촵찹촵촵하면서 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