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일주일 전부터 아내가 선물 뭐가 좋냐고 묻는다. 어디 좋은 호텔갈까? 옷사줄까? 뭐가 좋겠냐고 묻기에 그런거 님 하고싶은거 말고 1박2일 휴가이용권 달라고 했다가 욕만 쳐먹었다. 시무룩.. 그런데 갑자기 컴퓨터 얼마냐고 묻는다. 너무 비싸면 안사줄거 같아서 백만원이면 산다고 했다. 큰맘먹고 사주겠단다. 아싸 개이득..오버되는건 비자금으로 해결해야지.. 이제 롤에서 그림자를 볼 수 있게 됐다. 원딜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디아블로도 구매해야지.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