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내일이 개학이죠?
개학이 이렇게 무서웠던적은 처음입니다
선배들이 집합이라고 뭉쳐놓고 다 불러다가 욕하고
고개박으라그러고
연주회있으면 지하철끊길때까지 연습시키고
심지어 대면식이라는것도 있는데 선생들이 주최하는 선후배간의 만남?ㅡㅡ그러고 선생 나갑니다
그럼 다 고개박고 잇는겁니다
여기는 심한게 아니예요.. 다른데 훨씬 심한데도 많고요
체고는 더 심하다네요
직접적으로 때리는것도 아닌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고요
첨엔 자퇴할까도 생각했는데 미래가 있는 문제라 함부로도 못하겠어요
대학문화이야기가 베오베에 가서 주절주절..
생각보다 이문제는 이슈화되지 않네요.. 어떻게 알리지 하다가 평소 오는 오유에 올려요
기자분들은 도용하셔도됩니다. 제발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