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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지옥소리
게시물ID : panic_26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잿빛강탈자
추천 : 2
조회수 : 32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5 17:25:27
1970년말, 구 소련 시베리아에서 지하 유전을 찾던 

아자코프박사의 유전탐사팀이 지하 23KM의 땅에 구멍을 뚫었다.

그러던중 드릴이 갑자기 공회전하기 시작했다.

영하였던 지하의 온도는 2000도 F(1100도)로 급상승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드릴이 동굴 혹은 용암을 건드렸다는 신호이다. 과학자들은 용암으로 추측했다고 한다.



드릴이 녹을 것을 걱정한 과학자들은 인부들에게 드릴을 위로 끌어올릴것을 부탁한다.

분명히 용암을 건드렸을 것이라고 추측을 한 과학자들은 드릴 끝에 무엇인가가 붙어있는 것 같다며

소리치는 인부의 말을 듣고, 사실확인을 듣고 사고현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괴성의 비명이 들려 구멍에 한 과학자가 지각측정녹음기를 줄에 묶어 구멍안으로 내려보낸다.

그리고 그 녹음기 안에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목소리가 녹음이 된다.

  "우리는 축 아래에서 나는 기계소음을 탐지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밀어넣었다. 처음에는 우리 장비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다. 그러나 조정을 하고 다시 들었을 때 모든 의심은 사라져 있었다. 우리가 들은것은 기계소음이 아닌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의 비명소리와 그 소리는 한사람의 비명이 아니고 수백만의 비명소리었다."

  "제 나라(구 소련)에는 원래 종교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저는 천당이나 지옥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이상했던 일을 목격했던 저는 확실히 천당과 지옥을 믿게 되었으며 저희 유전발굴팀이 그날 실수로 지옥의 문을 열었던 것은 아닌가?" 라고 핀란드 신문사와 인터뷰에서 AzzorAze박사는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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