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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괜히 화풀이를 했어요ㅠㅠ
게시물ID : gomin_261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04 22:58:30
짝남한테 심심해서 모하냐구 카톡을 보냈어요
그래서 짝남이 일한다구 그래서 제가 떠보려구
토요일에 짝남이 사는 강원도로 간다고했어요
강원도 소재 짝남이 사는 근처에 연세대학교를 다니거든요
짝남도 거기다니다가 제대하고 또 휴학하고 일하는데
근데 강원도가 워낙 좁아서 강릉 춘천 원주 속초 다리 
한다리만 건너면 다 알아서 그것땜에 제가 상처를 
좀 받았어요  학교생활도 그렇구

근데 제가 다음 학기때 통학을 해요 그래서 짝남한테 말했더니
짝남은 기숙사는 어떡하고 통학하냐길래 전 요번에 정시모집 엄청
지원해서 신입생도 많고 학부생이제 안받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통학한다니까 짝남이 힘들겠다 그랬는데 순간 저도 모르ㅐ게
짝남한테 서운해서 
나 요번에 편입 서강대 지원했다  그런데 떨어졌다  ㅅㅂ 나 다시 강원도에 있어야 한다
강원도에 인연 다 끊고 싶었는데 ㅈㄹ 짜증난다!!!
이렇게 보냈어요

그럼 본의는 그게 아닌데ㅠㅠ
짝남 진짜 좋아하는데 섭섭한게 많아서 만약 편입 붙었으면
짝남이랑 안만나도 되구 맘 편히 살 수 있을텐데...
상처받지않고 살 수 있을텐데...
라는 심리로 말해버렸어요ㅠㅠ
아직 짝남이 보질 않았는데 어떻게 생각할까요??? 
거기다 제가 덧붙여서 
ㅅㅂ 강원도 있으면서 얼마나 상처받았는데 아오?!!!
이렇게 보냈어요ㅠㅠ 휴ㅠ 

강원도에 있으면서 너무 힘들었을때 남자친구라도 있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구
견딜만 했겠는데....
짝남이 이 이런 내맘을 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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