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생각해봅시다.

나씨 아줌마는 박은정 검사가 당시 담당 검사가 아녔다고 하면서,

기소청탁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합니다.


훗,,,

기소청탁이라는게,,,

말그대로 청탁입니다.

직접 기소한건 다른 사람이라 할지라도,

판사라는 직권을 이용해서 검사에게 기소와 같이 판사의 업무와 상관없는 

업무에 대해서 청탁을 했다면,,

실행 여부와 관계 없이, 어마어마한 사건인거죠.

청탁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건 사건을 놓고 볼때 결과가 아닌 과정인거죠.

이 과정이 문제인겁니다.


근데 나씨 아줌마는 

다른 검사가 기소한거다~ 기소 당시엔 박은정 검사는 휴가였다고 물타기를 시도합니다.

누가 기소 했냐는 중요치 않아요.

청탁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나씨 아줌마가 기자회견을 했다죠.

근데 졸라 웃깁니다.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기소청탁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합니다.

동문서답이죠.

3번이나 같은 질문에 전혀 엉뚱한 답변만 합니다.


전화한 사실이 있긴 한거라고 의심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물타기는 새누리족의 종특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