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안고 사는 기분입니다. 선거때 발열 체크해서 조금 안심 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무 증상자와의 접촉이 있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하면서 너무 무섭습니다. 어른이야 아프면 어떻게 아프다. 코로나 증상이랑 머가 다르지? 하면서 자가 진단이라도 해보지만... 애들은 어쩝니까... 진짜 너무 무섭습니다. 완치후 재발도 된다 하고... 잠복기가 14일 이상인 사람도있다니 코로나19 이 놈시끼는 예상 범주를 자꾸 넘어서버려서 짜증이 날 정도 입니다. 당장 오늘 내가 괜찮더라도 바이러스가 나한테 묻어 애들한테 갈까 노심초사합니다. 정말...될 수만 있다면 전국민 싹다 검사하고 싶어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