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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검사님의 양심 선언은 박수 받을 만한 일이긴 하지만..
게시물ID : sisa_175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주의수호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02 09:42:56
봉주 7회를 듣고 나서 계속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총수님이 그러셨죠.. 

우리 살자고 다른 사람을 죽일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가 기소청탁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리가 미안해 할까봐 연락도 없이 자백을 했다.. 

여기까지는 뭐 그들의 친분관계 여부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과연 나꼼수에서 실명 공개 하는것이 박정은 검사님께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여부가 너무나도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봉주 7회에서는 실명 공개 이외의 것을 모조리 퍼트린 후

언론에서 보도를 하는지 또한 검찰 수사를 하는지 

여부에 따라 상대방과 논의 후 그 다음 회차에 공개하는게 어땠을까..

이런 생각 한가지와 또 하나는

우리가 여기서 안 터트리면  이자식들 보도도 안할거고 수사도 안할거다.. 

행여나 덮어버리는 뿐만 아니라 허위 보도가 될거다

해서 국민에게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공개를 하는게 좋겠다..

여기까지가 두번째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뭐 서로 이야기가 오가고 나꼼수에서 공개한거라 믿고 싶고 

또한 나꼼수에서 박은정 검사님이 자백한 사실을 어디선가 듣고 이용했다고는

절대로 생각 안하지만 그냥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여담으로 봉주 7회 마지막에 김총수님께서

박은정 졸라 땡큐.. 이 말은 천하의 김총수님이라도 좀.. 아 뭐랄까..

다른때는 몰라도 이때는 조금만 진지하게 끝맺음을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졸라 땡큐 직전에.. 박은정 검사에게 이 방송을 바칩니다.. 요기까지가 딱 좋았는데..

뭐 주저리 주저리 글제주가 없어서 떠들기만 했네요.

닥치고 민주주의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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