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김성현이 첫포볼을 조작했다는 게 사실이 되었네요..

가장 큰 희생자는 야구팬이고..두번째 희생자는 넥센팬이고

세번째 희생자는 엘지팬이고 네번째 희생자는 야구선수들이고

실질적 피해는 엘지가 뒤집어 쓰는군요..

연봉 오천만원 받으면서 그리 과감하게 뛰어들었다니..

10년 잠깐 일하는 선수에겐 그리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이해못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엘지는 또 엘지대로 욕먹고 있고...올해는 엘지 그야말로 지옥문이

열렸네요...작년 임사..임태훈과 얽힌 두산과 비슷하게 포풍처럼

깨진 멘탈로 시작할 엘지가 눈에 보입니다..

결국 박병호 심수창으로 송신영 두달 쓴 것 뿐이네요.

이제 헬게이트 오픈일텐데...두렵습니다.

세기초의 병풍은 그저 개인적인 범죄였지만 이건 야구판 전체가

뒤집힐 수 있는데..

부디더 이상 연관된 선수가 없기만 바랍니다..야구사즌 기다리는데

이게 뭔 소린지...프로선수가 승부조작이라니 ㅜㅜ

첫포볼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언젠가 류현진 1:0완봉승할 때

그 1점이 첫포볼에서 얻은 걸 생각하면 어떤 방식의 조작이라도

승부에 양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오...ㅠ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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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에 쓴 제 글 퍼나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