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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운없는 날 ... [펌]
게시물ID : humorstory_26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이
추천 : 1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08/30 16:36:51
대구 외각 쪽에...시-_-지 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사는 피끓는 짜가-_-10대.. 




얼굴은 30대..-_- 

마음은 10대..-_- 

몸은.....60대........-_-의 인물이 하나 있었으니.. 

그의 이름을..정-_-현; 이라고 가정하자; 





그 인물이..19세때 수능을 마치고-_- 

이 사건은 일어났다.(두둥~) 





어느 날이었다 -_- 

가족들은 다 놀러 가고.. 

혼자 집에 있던 정-_-현.(절대 본인 아님;;) 



훗..그때 눈에 띤것은.....-_- 

평소 사모 하던 형의 오토바이였으니.... 



*-_-* 

* _ * 

+ _ + 


이렇게 바라볼때쯤 -_- 

그의 뇌리에는 형과 아버지의 말이 떠올랐으니.... 



-아버지 : 집 잘지키레이 -_- 이상한짓하지말고.. 

-형 : (소근소근)오토바이 건들면 죽여 버린데이.. 

내 책상 2번째 서랍에 열쇠있는데 건들기만 해바라; 



.....-_- 경상도 대구; 입니다; 

저런 형의 마음을 헤아린(?)동생은;; 




건들기만 하면 죽을까봐 -_-.. 











탔-_-다... 

그리고 ....... 





바람이 되었...쿨럭;; 

어쨋든 -_- 저 멀리 도로를 달리며..수능을 끝마친 자유를 만끽할때쯔음.. 

어느.. 




괴-_-자동차와..살-_-짝 스치게 되는데.. 









오토바이는 산산조각이 되어 뒹굴고...-_- 

차는 급정거후..잠시..약 20초 정도의 짧은시간이 흐를때.. 

정현이는...-_- 









자신의 지나온 생애와..( -_-) 

미-_-모의 교복;;저승사자와..( -_-) 

비키니를 입은;; 염라대왕을 봤다죠..( -_-) 










......아니면 말구요; 










정현이가 누워서.... 

별로 -_- 크게 아픈데는 없었지만;; 





'아 존나 아픈척해서 병원비 뜯어 내야 겠다 시발-_-' 

'아 오토바이 수리비..ㅠ0ㅠ..' 

'형한테 죽었다 시발;;' 

'엄살!엄살이야!!' 







이런저런 생각할때쯤....차에서 -_- 

누군가가 내려서 이런말을 합니다.... 















"니 여서 머하노 -_-?" 










눈을 뜬 정현의 눈앞에는..-_- 




(-_-)_-)_-)+......한 눈빛의 





어머니-_-아버지-_-형-_-+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죠 ( -_-) 












훗 -_-; 뒷얘기지만.. 

정현이는 그날 저녁 -_- 자신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맞고;;; 











오토바이 파편수 만큼..-_-;; 

형한테 더 맞았다는 소문이;;; 






아아..날씨한번 뭉굴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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