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사회 님의 7월 31일 (일) 운세 20대 피서객 대변본 후 질식사 [뉴시스] 2005년 07월 30일(토) 16:35 【단양=뉴시스】 30일 오전 8시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20대가 대변을 보고 난 후 쓰러져 숨졌다.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민박집에서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서모씨(29)가 변을 보고 난 직후 의자에 앉아 있다가 땅바닥으로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함께 물놀이를 왔던 일행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서씨에게 타살의 흔적이 없고, 천식을 앓아 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에 따라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찬기자
[email protected] 냄새가 조낸 심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