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을 구분한다는것이 
사실상 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과 학생이 아닌사람은 확실한 구분점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로 구분하기에는 기준점이 애매모호하죠

교회를 다니는 사람 과 다니지않는사람
교회를 한번이라도 갔었던 사람 과 한번도 안가본사람 

이렇게 해야 구분이 될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기준이 좀 애매모호하죠
그리스도를 영접해본 사람. 이라고 기준을 잡으면 스스로가 밝히지 않는 이상은 알아낼 길이 없죠

교회는 다니지만 교회안다니는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들은 많습니다(아주많지요) 
이런 사람들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정해버린다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에 대한 차이가 거의 없을것 입니다. 교회를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지. 더 잔인하게 이야기하면 두 부류 다 대부분 예수를 안믿는 사람들로 분류될지도 모릅니다.


결론입니다.

요즘같이 교회 이미지가 많이 훼손된 상황에서 
[너 그리스도인이냐?]라고 물어보면,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아니요'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그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거나, 별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의 향기를 보일수 있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