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선거전 돌입
심하게 구린 새X리 당 선거캠프의 닭짓의 범위와 빈도는 점점 심해질 듯
이들은 정말 자발적으로 하는건데 이들을 이렇게 추동하는 심리에는 일의 성과보다
충성심으로 평가받는 그들 내부의 보상체계에 있다.
마치 쿠테타로 단종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던 세조가
부족한 정통성과 끊임없는 쿠테타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신들에게 엄청난 특권과 특혜를 주며 정권 안정에 안간힘을 썼 듯
모후보 지지자들은 그들의 충성심만 인정 받으면
승리시 한자리 톡톡히 챙겨줄거라는 확신
이건 오히려 능력 위주로 보상하는 체계보다 가신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지요.
그들은 그들의 후보가 닭이면 닭일수록 더 그들에게 고마워하고
더 많은 보상을 해줄거라 믿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아무튼 그들의 가상하고도 가여운 행태의 결말을 지켜보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