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수표설까지 나돌며 그의 거취에 주목됐지만 17년 넘게 일해 온 MBC에 의리를 지켰다. 연수를 마친 김 PD가 복귀하자 '무한도전' 시즌2의 재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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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완판과 추가적인 수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렸던 '무한도전'이 사라지자 MBC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억원 줄었다. 반면 방송 제작비를 포함한 영업 비용은 340억원 증가했다. 콘텐트 수익과 연관성 높은 예능, 드라마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김 PD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 방송가에서도 그가 복귀한다고 하자 '무한도전' 시즌2를 기획하게 될지 아니면 아예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될지, 그의 존재로 달라질 예능 판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기대감이 커질수록 왕관의 무게는 상당하다. 김 PD를 바라보는 기대감이 클수록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입장에선 부담감을 느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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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할때 제작비도 계속 깍고 늘 못잡아 먹어 안달이였다는데
이제는 지들 아쉬우니 저난리를 치네요...
다른 기사지만 MBC 하반기 광고주들에게 김태호 피디 돌아온다고 그렇게 어필을 했답니다..
돌아오니까 광고좀 많이 달라고..
망했으면 좋겠음;;;;;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8091408003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