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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판세 예측 및 안철수의 행보 그리고 최종 승리!!!!
게시물ID : sisa_261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에스트로s
추천 : 8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30 10:57:12



일단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오세훈과 한명숙이 격돌했던 2010 서울시장의 경우에 여론조사가 헛발질했다고 하지만,

대선 여론조사에서 밀리는건 판세가 불리하다는 확증까지는 아니어도 유력증거는 되겠지요.


실상 이번 주말 전투에서 밀리면 많이 불리해지고 만회가 어려워집니다.

토요일에 안철수 교수가 뭔가 행보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판세가 기울어버리면 제2 시나리오인 막판에 힘을 보태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이미 선관위에 제출한 공약집에 문캠이 안캠의 공약을 수용했듯이 

안캠이 토요일에 문재인 지지를 선언하면

문재인 후보는 4일 토론회에 나갈때 합성 공약을 가지고 박을 무찌르러 가는 것이죠.


가장 나이스한 타이밍은 토요일 오후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속보로 타전되면 주말 약속에서 주요 토크 주제로 부상되면서 표결집을 가져올 수 있거든요.

이번에도 타이밍을 잡다보면 아예 때가 안 올수도 있겠지요.


안교수의 추정적 마인드가 문재인의 비판적 지지 및 정권교체인 것으로 보이므로 

토요일 오후나 저녁에 지지 선언 후 지지율이 반등해서 박빙 내지 우세로 돌아서고


4일 화요일에 토론으로 분위기 붐업.

그 효과가 실제적으로 반영되는 6일 발표 여론조사부터 약간 우세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전투가 될 것이며,

최종 득표율은 50.3% - 48.7% 정도로 문재인 승리로 예상합니다.

1%대가 가르는 명승부가 되는 것이지요.

이번엔 난립후보가 없어서 과반지지가 나올 수 있거든요.


주위에 보면 이명박이 압도적 과반 지지 대통령인줄 착각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정동영-이회창-문국현이 표를 나눠가져서 실제로 이명박의 지지는 48.7% 로 

노무현 대통령의 48.9%에도 미치지 못했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주말이군요.



나꼼수의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총선때 삼두노출 퍼포먼스로 공선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서 위축된 면도 있고

단일화가 최대의 화두인 마당에 문-안 어느 캠프의 지지를 선언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 토픽을 피해서 음모 성상납 이야기를 하기도 뭐했겠지요.


그러나 조만간 나꼼수가 자폭을 각오하고 움직여서 

게이트 하나 터뜨릴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에너지 충전중이라고나 할까요.


박원순 시장의 경우에도 네거티브로 나경원을 뼈와 살을 분리하고 밟고 일어선 것이거든요.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과 나꼼수의 화력이 엄청났죠.



아무튼 흥미진진한 주말입니다.

정치토크는 주변인과 안하는게 좋지만,

가능한 범위에서 표단속들 합시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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