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는 두 가지이다 4.19와 12.12 전자는 혁명이라 부르고 후자는 쿠데타라고 부른다. 전자는 국민의 뜻이 반영되고 후자는 소수의 이기적인 뜻이 반영된다. 탄핵이란 전자, 즉 국민의 뜻이 반영된 4.19혁명을 대신하여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국회의 탄핵은 국민의 정서와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수의 이기적인 뜻이 반영된 후자, 즉 12.12와 같은
3.12쿠데타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이 노사모도 노빠도 열우당 지지자도 아닌 우리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나서는 이유인 것이다.
* 전 노빠도 노사모도 알바도 아닙니다. 돌발영상 --------------------------------------------------- D-25 2002월드컵 때 있었던 일!! "대통령의 자리는 귀족들만이 오를 수 있는 특권계층만의 자리인데.. 어찌하여 저 하찮은 천민이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단 말인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도저히..
탄핵이다!!!!" 이 특권들아...
이탈리아가 한국에게 지면 그 시합이 무효냐? "두 번이나 상고 출신에게 졌다"
(곧 고등학교도 못나온 사람들 표에 죽겠군/ 그대들이 대통령 되었으면 이 나라의 교육이 아주 그냥..) "한국의 대학교육이 형편없다고 해도 대학을 다닌 사람과 다니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이 땅에는 대학 안나온 사람의 표가 더 많답니다.) ----------------------------------------------- D-26 탄핵 가능한 민주주의 만세!! IMF로 온 국민이 고통을 받을 때 극소수의 졸부들은 파티를 하며 이렇게 외쳤다. "이대로!!" 투표장을 나서며 "민주주의 만세!"라고 손을 드는 그대의 모습이 이와 무엇이 다르랴.. 합법적으로 굴러드는 졸부의 돈과 그대들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민주주의의 합법적 다수의 힘.. 궁지에 몰린 그대들이 살아보고자 민주주의 법을 악용하여 그대들의 정적이랍시고 우리가 직접 투표하여 뽑은 대통령을 우리의 정서에 아랑곳하지 않고 제거하다니...... 그대들의 눈에는 그대들을 뽑아준
국민들이 흑사리 껍데기로 보이는가? 두 고 보 자 ! ----------------------------------- D-27 국민들이 노무현이를 뽑은 바보들이라구요...
다시 당신들을 뽑는 바보짓은 그만하겠습니다 --------------------------------------- D-28 지각을 했다고 사표를 써야 합니까?
격려하고 혹은 꾸짖을 것을 정적 제거의 기회로 삼은 당신들 ---------------------------------- D-29 "젊은이들이 뭘 모르는군"이라고 말씀하시는군요... 어떤 여론 조사를 보더라도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가 훨씬 더 많습니다 --------------------------------------------------- D-30 전부 노사모들 뿐이라고?
노사모도 국민입니다. 국민 모두가 노사모라면 그것이 국민 모두의 의견입니다. ---------------------------------------------- D-31 국회가 탄핵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이 납득해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