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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쓸신잡은 흥미진진
게시물ID : tvent_26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dOfChange
추천 : 3
조회수 : 14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28 22:50:21
김영하님 말솜씨는 온갖 정보와 함께 오늘도 찰지고..
방송 마지막 부분에 유시민님의 그리스 여행 소감을 말씀하시는 
부분에서는 좀 남다른 울림이....ㅠㅠ 뜻밖의 부분에서 
다소 심각해지시며 던시신 말씀. 정말 여기 출연자들은 
인물 자체가 소재인 것 같습니다. 재밌고 유익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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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3:48:42추천 1
악법도 법이다. 부분에서 깜놀했어요. 여태 평생 살면서 소선생이 한거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일본놈이 지 멋대로 해석한거였다니...
댓글 2개 ▲
2018-09-29 04:33:44추천 1
맞다.. 그 부분도 충격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진실에 가까운 것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심마저...
2018-09-29 22:25:19추천 1
일제강점기 시절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죄를 후손들이 받고 있는 거죠.
잘못된 지식을 사실로 믿게 되는 것도 그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폐청산이 중요한 거죠.
2018-09-29 19:53:43추천 1
악법도 법이다 부분은 몇년전에 이게 왜곡된 해석이라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이것도 맞나? 의심이 들었는데
어제 방송에서 시원하게 얘기해주니깐 좋더라구요
댓글 0개 ▲
2018-10-01 08:38:19추천 1
너무 좋은 프로그램....다음편 피렌체 편 기대 됩니다.....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 지방의 맹주(베니스 는 반대 하겠지만) 피렌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 할듯
댓글 0개 ▲
2018-10-01 16:35:32추천 1
아카데미아 폐쇄에 관한 부분이 흥미가 있어 찾아봤는데 서유럽중심적 역사관과 그데 대응하는 동로마중심적 역사관의 해석차이가 꽤 크네요. 서유럽중심적 역사관, 그러니까 통설에서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기독교적 정책에 의해 폐쇄된 것으로 보고, 동로마중심적 역사관에서는 학문의 중심지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이동하면서 벌어진 자연스러운 일로 해석하는 듯..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서로마가 멸망하고 동로마의 수도가 그리스의 영토에 있는 상황에서 그리스적 사상을 억눌러야할 정치적 필요로 그런것 같아요. 안그러면 동로마는 로마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그리스화될 가능성이 컸을테니까요.. 뭐 결국 백년도 안지나 제국의 공용어가 그리스어로 바뀌고 서유럽으로부터는 로마제국이 아닌 그리스제국이라는 비아냥을 받게된 것을 보면 당시 로마인들의 걱정은 기우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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