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유분들이라면.. 가능할것같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벌써 3년째.. 애타게 찾는사람이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좋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군입대하고.. 이등병때까지 연락했었는데..
백일휴가때 꼭 보자고 약속하고..
그전화를 마지막으로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고참들 눈치보며 훈련끝나고 군장멘채로 공중전화뛰어가서 전화를했었는데..
없는번호라고 뜨더군요..
휴가나올때마다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통신사 가서 바뀐번호좀 알려달라해도
안된다하고..
바쁘신분들한텐 죄송한일이지만 이런사적인문제로 제발 찾아달라 민원도 냈었지만..
무시당하고.. 동사무소며.. 할수있는 모든걸 다 동원해봤지만 찾을방법이없네요..
사람찾아주는 사이트에선 감당안되는 말도안되는 가격을 불러서..
벌써 3년째.. 그사람을 찾고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그사람에대해 아는것두 없구..
속상합니다.. 그땐몰랐는데 이제와 왜그렇게 보고싶은거며 왜그렇게 생각나는지..
오유분들.. 부탁합니다..
제발 그사람을 찾을수있게 도와주세요 .
그사람에 대해 아는거라곤..
이름 : 임현선 (1986年生)
학교 : 서일전문대
사는곳 : 동대문구 전농동SK아파트 (어머니 아버지가 따루사셔서.. 어머니집 아버지집 왔다갔다합니다..)
예전 제싸이에 글남겼던 아이피주소(61.34.0.115 , 210.96.14.129) 정도 뿐이없네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꼭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고싶습니다.
오유분들 힘을 빌려주세요..ㅠㅠ
꼭 사례는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사적인 두서없는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