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반품...11번가 손놓고 구경하네요.. 일주일전에 11번가에서 대경전자라는 판매자에게 구매를 하고 반품기간안에 제품 포장비닐도 뜯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변심 반품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판매자가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반품을 거부합니다. 제품을 개봉했다고 하네요;;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제품이 파손되어 고객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a/s를 맡겼다고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물론 전 절대 개봉하지 않았구요~개봉되면 재판매시 어려움이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판매자를 배려해서 궁금했지만 받기전에 이미 변심한지라 개봉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반품 들어오면 전화하지 않나요? 특히나 반품 거부의 경우는요 근데 말도없이 a/s맡기고 반품이 안된다니..이게 무슨일일까요? 판매자는 어쩔수 없다고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제가 개봉한것도 아니고 물건을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뭐가 어쩔 수 없다는 걸까요? 정말 생각같아서는 사기로 신고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환불이나 받으려고 합니다. 11번가는 판매자랑 협의하라는식이구요..아마 그쪽에서도 대화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조금전에 판매자랑 또 통화를 했는데요... 신고하라는식이네요...